제주시 노형5거리에 들어설 제주 랜드마크호텔 및 휴양콘도미니엄 조감도 |
롯데관광개발 계열사인 동화투자개발은 20일 녹지그룹과 이같은 내용을 담아 계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부지(2만3301㎡)는 동화투자개발이 녹지그룹에 1920억원에 매각했다. 녹지그룹은 매입한 땅에 10억달러(1조500억원)을 투자해 호텔(910실)과 휴양콘도미니엄(1140실)을 건축한다.
완공 이후에는 녹지그룹이 휴양콘도미니엄을 운영하고 랜드마크호텔은 동화투자개발이 매입키로 했다.
녹지그룹은 지난해 매출 43조원과 순이익 4조2000억원 달성한 중국 1위 부동산개발 회사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