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옥션(www.auction.co.kr)이 후지필름의 프리미엄 콤팩트 카메라 ‘XQ1’을 단독 판매한다.
오는 30일까지 구매 시 정품케이스와 8GB SD메모리를 사은품으로 증정하고 12개월 무이자 카드 할부도 지원한다. 블랙과 실버 두 가지 색상으로 구성됐으며, 판매 가격은 49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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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Q1은 후지필름이 옥션을 통해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모델로, X시리즈 중 가장 작고 가벼우며 뛰어난 화질과 빠른 조작 성능을 자랑한다. 알루미늄 재질 바디로 무게가 187g밖에 되지 않아 휴대성이 한층 강화됐으며, 렌즈 경통에 있는 컨트롤 링을 돌리는 것만으로도 촬영 메뉴를 조작할 수 있도록 편의성도 높였다.
렌즈는 새롭게 개발한 F1.8 광학 4배(광각25mm~망원100mm) 후지논 줌렌즈를 장착했고, 6군 7매 특수렌즈와 독자 기술인 HT-EBC(High Transmittance Electron Beam Coating)로 플레어 현상을 최소화했다. 또 위상차 AF를 지원하는 2/3인치 1200만 화소 X-Trans CMOS II 센서와 EXR 프로세서 II를 탑재해 조작 속도가 한층 빨라졌다.
옥션 김순석 디지털팀장은 “국내 카메라 시장은 미러리스와 하이엔드 디지털 카메라가 대세를 이루고 있다”며 “후지필름의 XQ1은 성능과 디자인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후지필름의 대표 모델로 하이엔드급 성능이면서 휴대성이 좋은 카메라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