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스티, '떠나가' 티저 공개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
[뉴스핌=양진영 기자] 퍼포먼스 듀오 테이스티가 새 디지털 싱글 곡 ‘떠나가’로 컴백한다.
테이스티는 19일 자정 테이스티 공식 유튜브 채널,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새 싱글 앨범 ‘떠나가’의 티저 영상을 전격 공개, 컴백을 알렸다.
테이스티의 컴백은 홍콩에서 진행된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사진이 팬들에 의해 선 공개되며 이미 온라인의 화제로 떠오르며 관심을 모아왔다.
짧은 티저 영상 속 흘러나오는 ‘떠나가’의 멜로디는 테이스티가 지금껏 선보여온 ‘너 나 알아’, ‘MAMAMA’ 등의 곡들과는 180도 다른 스타일이다. 그 동안 테이스티의 노래를 즐겨 듣던 팬이라면 깜짝 놀랄 정도로 완벽한 변신을 감행했다. ‘떠나가’ 뮤직비디오 촬영이 홍콩에서 올 로케이션으로 진행되었던 만큼 홍콩만의 독특한 분위기 역시 신선함을 준다.
또 테이스티는 열정적인 댄스와 직접 러브스토리 연기를 오가며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뮤직비디오에는 실제로 모델 이솜이 상대역으로 출연해 셋 사이의 묘한 사랑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삼각관계를 담은 청춘 드라마를 연상케 하며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테이스티는 오는 25일 자정 새 디지털 싱글 곡 ‘떠나가’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활동에 나선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