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렬 ‘노트르담 드 파리’ 서울 막공 인증샷 [사진=핑크스푼] |
[뉴스핌=장윤원 기자] 뮤지컬 배우 윤형렬이 ‘노트르담 드 파리’ 서울 마지막 공연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7일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전자 홀에서 열린 뮤지컬 ‘‘노트르담 드파리 ‘윤형렬의 마지막 서울 공연이 열렸다. 윤형렬은 초연공연에 이어 4년 만에 무대에 올라, 폭풍 가창력과 전율을 자아내는 연기력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윤형렬은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를 통해 본래의 훈훈한 비주얼은 벗어 던지고 흉측한 곱추 콰지모도로 변신했다. 그는 보는 충격적인 분장을 한 채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를 향한 사랑을 감성적으로 표현, 묵직한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노트르담 드 파리’는 15세기파리의노트르 담 대성당을 배경으로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를 사랑한 종지기 콰지모도의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이다.
서울 공연에 이어 펼쳐지는 지방공연에서 윤형렬은 창원 공연을 시작으로 광주, 고양, 부산, 대구, 전주, 대전 지역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