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구와 결혼 발표 송서연 결혼 누군가 봤더니…'추노'의 섹시 기생? [사진=방송화면 캡처] |
배우 송서연과 종합엔터테인먼트 회사 NH&MAJOR1998 홍종구 대표는 내년 3월 19일 강남구 역삼동 웨딩홀 라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홍종구의 예비 신부 송서연은 지난 1997년 SBS 톱탤런트 대회 금상을 수상하며 '송지은'이란 이름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화제작 KBS 드라마 '추노'에서 도도한 우두머리 기생 역으로 시청자의 눈을 사로잡았다. 또 송서연은 KBS 드라마 '해신'에서도 중국 기생인 소홍역을 맡기도 했다.
이후 송서연은 드라마 '도망자'와 영화 '악인은 너무 많다'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KBS 드라마 '힘내요 미스터 김', KBS 2TV 예능프로그램 '맘마미아' 등에 출연하기도 했다.
지난 해 11월에는 송지은이란 본명이 시크릿 멤버 송지은과 혼동된다는 이유로 송서연이라는 이름으로 개명했다.
한편 송서연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송서연 결혼, 홍종구가 반할 만한 미모네", "송서연 결혼, 추노의 그 기생이었네? 드라마에서 자주 봤으면...", "송서연 결혼, 홍종구씨와 행복하시길"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ano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