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미국 무역수지 적자가 수출 감소 여파로 예상보다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미국 상무부는 14일(현지시간) 9월 무역수지 적자가 417억 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390억 달러 적자보다 많은 수준으로 지난 5월 이후 최대 규모이기도 하다.
이 기간동안 수출은 전월보다 0.2% 감소하며 둔화세를 굳혀가는 반면 수입은 1.2% 증가하면서 꾸준히 규모를 늘려갔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