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2 위용, 중국 출신 국제기구 책임자급 간부 급증 <인민망 특약>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하오핑(郝平) 중국 교육부 부(副)부장이 이달 5일 제37회 유네스코 조직위원회 의장에  선출되어 2년의 임기를 수행하게 됐다.  하오 부부장은 역대 최초로 중국인이 의장으로 선출되었으며 최근 중국인들의 활발한 국제사회조직 진출의 큰 트렌드를 다시 확인해주는 계기가 됐다.

하오핑 부부장 이외에도 2013년 한해 다양한 국제조직의 주요직에 중국인들이 임명되었다. 6월에는 리융(李勇) 재정부 부(副)부장이 유엔공업개발기구(UNIDO) 사무총장직에 당선되었고, 8월에는 이샤오준(易小準) WTO 중국대사가 WTO 부(副) 사무총장에 임명되었으며, 9월에는 장샤오강(張曉剛) 안강(鞍鋼)기업 총경리가 국제표준화기구 의장으로 선출되었다.

중국인들이 국제기구의 주요직 책임자급 간부에 임명된 것은 지난 10여년전인 2001년 중국의 WTO가입 직후 부터 본격화된 일로 최근 경제 영향력이 커지면서 점점 더 많은 인사들이 국제기구에 진입하고 있다.

2003년에는 스주융(史久鏞)이 국제법원 원장으로 임명되면서, 1946년 법원 설립 이래 최초로 중국인이 원장직을 맡았다. 같은 해 12월에는 우젠민(吳建民)이 국제전시국 의장에 당선되었고, 2005년 10월에는 장신성(章新勝)이 유네스코 이사회 의장에 선출되었으며, 2006년에는 홍콩의 천펑푸전(陳馮富珍)가 세계보건기구 의장에 당선되었다. 

또  2007년 2월 9일에는 사쭈캉(沙祖康)이 유엔사무국 부(副)사무총장에 임명되었으며, 2008년에는 린이푸(林毅夫) 베이징대 교수가 세계은행의 부(副)행장 겸 수석 경제연구원에 임명되었고, 2010년 4월에는 탕첸베이(唐虔被)가 유네스코 교육부 사무총장보로 임명되었고, 2011년에는 주민(朱民)이 IMF 부총재로 임명되었다.

중국 전문가들은 중국이 개혁개방 이래로 급속한 발전을 이루어 세계적인 영향력이 커지면서  국제사회에서 점점 더 중국인의 참여를 필요로 하게 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상대적 숫자는 아직 부족해

중국 언론들은 중국의 경제력이 향상되고 국력이 강성해짐에 따라 중국인이 국제조직에 얼굴을 비치는 경우가 많아졌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현재 국제조직에서 중국인의 숫자는 아직 적다고 전했다.

인민일보는 유엔사무국 사무처에서 발표한 통계에 이를 뒷바침하는 사례가 잘 드러나있다고 보도했다. 2013년 6월 30일 기준으로 유엔사무국의 비언어 분야에 직무를 맡은 중국 국적 직원이 총 74명으로, 유엔사무국에서 제시한 적정 인원수 116명~157명에 못미침에 따라 유엔사무국 보고서에 ‘직원 분포도가 낮은’ 국가로 분류되었다.

10월 21일에 열린 제68차 유엔총회 제5위원회회의에서 유엔 상임대표단의 셰샤오우(謝小武) 공사급참사관은 이에 대해 우려를 표하면서, 사무처는 반드시 대표성과 균형을 갖춰  관련 결의안의 시행을 개선해야한다고 촉구했다.

“국제기구는 국제 정치 경제의 새로운 질서를 구축하는데 필요한 핵심 역량이기 때문에 국제 조직 업무에 종사하는 직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그 수가 많아져야한다”고 우젠민 의장은 말했다.    [인민망 특약]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히든스테이지' 공모 시작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봄꽃이 피어오르는 3월,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가 총상금 1200만원을 내걸고 16일부터 4월 24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자료=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이 대회는 대상 500만원,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최우수) 300만원, 우수상·루키상 각 200만원으로 상금을 구성했다. 특히 이 무대는 청년 음악인들에게 더없이 반가운 기회다. 나이·성별·국적 제한 없이 국내에서 음악 활동이 가능한 싱어송라이터라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인디씬을 떠돌며 자신만의 음악을 다듬어온 청년 뮤지션들의 첫 도약대가 될 수 있다. 상금에 그치지 않고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 라이브클립 제작 기회를, 대상 수상자에게는 음원 발매 기회까지 제공해 실질적인 커리어 발판을 마련해준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씨앗이 싹을 틔우는 봄처럼, 히든스테이지는 무명의 청년 뮤지션들이 세상에 처음 이름을 알리는 무대이기도 하다. 지난 3년간 수많은 음악인의 등용문이 돼온 이 무대는 장르·스타일을 가리지 않고 오직 '자신만의 음악'으로 승부하는 싱어송라이터를 찾는다. 미발표 창작곡 음원(MP3)과 실연 영상, 가사지, 프로필 사진을 사무국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온라인 심사를 통해 5월 중순 20~30팀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며, 6~8월 서울 여의도 뉴스핌 스튜디오에서 매주 유튜브로 경연 영상을 공개한다. 최종 결선은 9월 공개 무대에서 펼쳐진다. 자세한 참가 방법은 히든스테이지 공식 홈페이지(https://hiddenstag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3-16 09:17
사진
군 수송기로 한국인 204명 귀국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중동 지역에서 귀국하지 못하고 발이 묶여 있던 한국인 204명과 외국 국적 가족 5명, 일본인 2명 등 총 211명이 정부가 투입한 군 수송기를 타고 귀국했다. 외교부는 이들을 태운 공군 공중급유 수송기 KC-330 '시그너스'가 14일 저녁 (현지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를 출발해 15일 오후 5시 59분 성남 서울 공항에 착륙했다고 밝혔다. [성남=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중동 전쟁 확대로 레바논에 체류 중이던 우리 국민 204명과 외국 국적 가족 5명 및 우방국(일본) 국민 2명 등 총 211명이 대한민국 군 수송기(KC-330)를 타고 15일 오후 성남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2026.03.15 photo@newspim.coms 지난달 28일 미국·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한 이후 중동 지역에 발이 묶인 한국인을 대피시키기 위해 군 수송기가 이용된 것은 처음이다. 앞서 정부는 전세기와 민항기 특별편을 편성해 아랍에미리트(UAE)와 카타르에 체류 중인 한국인들을 귀국시킨 바 있다. 그러나 공항이 폐쇄되거나 항공기 운항이 어려운 다른 중동 지역에 체류하는 국민들이 여전히 많은데다 이들이 UAE나 카타르로 이동하는 것도 쉽지 않은 상황이어서 한국인들이 상대적으로 집결하기 쉬운 리야드에 군 수송기를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정부는 '사막의 빛'으로 명명된 이번 작전을 위해 수송 경로상의 10여개 국가에 영공 통과 협조를 구하고, 이재웅 전 외교부 대변인을 단장으로 한 신속대응팀을 현지에 파견했다. 수송기에 탑승한 한국인들은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해 쿠웨이트, 바레인, 레바논에 체류 중이었다. 이들은 현지 대사관의 지원을 받아 육로 또는 항공편을 이용해 리야드에 집결했다. 정부는 관련 규정과 현지 상황 등을 고려해 성인 기준 88만원 내외의 비용을 군 수송기 탑승객에게 청구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중동 지역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귀국을 지원하기 위해, 현지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며 다양한 안전 조치를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opento@newspim.com 2026-03-15 18: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