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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유성은 [사진=유성은 SNS] |
[뉴스핌=양진영 기자] 실력파 가수 유성은이 스승 백지영과 다정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백지영이 7일 유성은 신곡 ‘Healing’ 첫 무대에 오르는 Mnet '엠카운트다운' 대기실을 찾아 응원을 했다. 백지영은 보이스코리아 시즌1에서 코치와 제자로 인연을 맺은 후 유성은의 데뷔곡 ‘Be OK’와 신곡 ‘Healing’까지 유성은의 비주얼디렉터로 분해 전반적인 영역에서 유성은을 코칭했다.
이날 유성은 공식 SNS에 올라온 총 2장의 사진 중, 왼쪽은 유성은이 데뷔 전인 2012년 5월 보이스코리아 출연 당시 스승 백지영의 “굿보이” 컴백 무대 응원 차 방문해 촬영한 사진이다. 반면 오늘 대기실에서 촬영한 오른쪽 사진 속 유성은은 체계적인 다이어트와 화려한 스타일링으로 한층 세련되고 성숙해진 매력을 보여줘 눈길을 끈다.
특히, 이 두 사진의 배경이 되는 대기실이 같은 장소일 뿐만 아니라 유성은의 포즈 역시 1년 반 전과 같은 포즈여서 더욱 비교가 되며 화제가 됐다.
백지영이 아낌없는 지원을 한 유성은의 ‘Healing’은 우리나라에서 자주 시도되지 않는 블루스락 장르의 곡으로 에일리의 헤븐을 작곡한 이기와 장원규가 오직 유성은만을 위해 작곡한 곡이다. 유성은의 독특한 보이스와 창법을 극대화 시켜주는 블루지한 도입부 멜로디와 그와 대조되는 시원한 후렴구의 조화가 돋보인다.
특히 마음에 힐링이 필요하다는 주제를 ‘어디서 약을 팔아’ ‘식어버린 가슴에 fire’ 등으로 위트있게 풀어낸 가사가 더욱 인상적인 곡이다.
이미 가야금과 댄싱9 5인방의 콜라보레이션으로 공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유성은의 뮤직비디오 역시 7일 정오에 음원과 함께 동시 유성은은 이날 '엠카운트다운'에서 무대를 첫 공개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