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골프존은 3분기 영업이익이 202억원으로 전년대비 29% 늘었다고 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92억원으로 29% 증가했다.
이같은 호실적은 골프시뮬레이터 교체 판매가 전년동기 대비 120% 증가했으며 네트워크 서비스 매출도 21% 늘었기 때문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특히, 유통 부문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84% 증가하며 전체 매출의 22%를 차지했다.
한편, 골프존은 기존 스크린골프 외에 골프존마켓, 골프존아카데미, 골프존카운티 등 유통, 연습장, 필드골프 사업 전반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