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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⑦ 직장인, 연금저축으로 최대 60만원 절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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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세 소득공제 등 꼼꼼히 따져봐야"

우리나라 경제가 저성장·저금리의 패러다임으로 바뀌면서 자산관리에서도 글로벌화가 중요해졌습니다. 뉴스핌은 이런 추세에 맞춰 글로벌 자산관리(GAM: Global Asset Management)에 필요한 전략과 정보를 제공합니다. 단편적 정보의 한계를 벗어나 보다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국내 유수 금융기관들의 단기(1~3개월), 중기(3개월~1년), 장기(1년이상) 글로벌 포트폴리오 전략을 종합해 매월 [뉴스핌GAM]으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편집자 註]

[뉴스핌=김선엽 기자] 국내 최고 PB들은 연봉 5000만원 정도의 직장인의 경우 우선적으로 소득공제상품을 가입해 근로소득세를 줄이는 것을 추천했다.

또한 재형저축상품 등 비과세 상품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세금우대종합저축펀드 등 저율분리과세 상품에도 관심을 가질 것을 주문했다.

<그래픽=송유미 미술기자>
7일 뉴스핌이 은행, 증권, 보험, 자산운용사 등 27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11월 글로벌 포트폴리오 전략′ 설문조사에서 이같은 결과가 나타났다.

지난 8월 발표된 정부의 '2013년 세법개정안'에 따라 내년부터는 자녀소득공제와 보험료, 의료비, 기부금, 교육비가 세액공제로 전환된다.

소득공제는 총소득에서 소득공제액을 미리 제하고 세금을 계산하는 반면 세액공제는 총소득액을 기준으로 과세표준에 따라 세금을 계산하고 이후 세액을 공제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자신이 납부하는 보험료의 공제액 한도 등을 확인해 내년부터 절세액을 극대화할 필요가 있다.

또한 전문가들은 금융투자상품으로 비과세 혜택이 부여되는 재형저축 관련 상품을 우선적으로 권했다. 또한 올해까지 소득공제가 적용되는 연금저축을 400만원까지 채울 경우 연 60만원의 절세효과가 발생하는 점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세입자의 경우, 총급여가 5000만원 이하고 국민주택규모 이하의 주택에 대해서는 월세 지출에 대한 공제율이 40%에서 50%로 늘어난 점도 유의할 필요가 있다.

▲KB국민은행 : 총급여 5000만원 이하 무주택 세대주인 근로자의 경우 월세 지출액(국민주택규모 이하 주택)에 대해서 소득공제가 가능하며 올해부터는 공제율이 40%에서 50%로 증가하였습니다. 주택을 월세로 거주하는 경우 월세 소득공제를 챙기는 것이 절세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NH농협은행 : 금융상품의 경우 중장기 목돈마련을 위해서라면 재형저축을 가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만기 7년간 연간 1200만원씩 저축시 이자·배당 소득세가 비과세 됩니다. 다만, 7년이내 해지시 감면되지 않음을 주의해야 됩니다.

부동산의 경우 현재 무주택 세대주로서 주택이 없이 월세 또는 전세로 거주 중이라면 월세 소득공제(총급여 5000만원 이하, 월세의 50% 소득공제) 또는 전세자금 대출 소득공제(대출의 원리금 상환액의 40%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무주택 세대주가 주택을 취득하는 경우에는 장기주택저당차입금 이자상환액에 대한 소득공제 (이자상환액 100%)를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무주택자가 부모님의 주택을 증여받을 계획이라면 사전증여 받기 이전에 상기의 소득공제를 활용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 SC은행 : 소득공제를 최대한 받기 위해 관련 상품 가입을 고려해야 합니다. 연금보험, 청약저축 상품 등 가입이 가능하되 한도를 고려하여 납입액을 결정합니다.

▲ 기업은행 : 꼼꼼한 연말정산이 중요합니다. 체크카드 사용을 늘리고 세제적격 연금저축보험상품에 가입합니다. 또한 재형저축 등 비과세 장기상품에 가입하세요.

▲ 신한은행 : 연금저축의 연말정산 항목이 내년부터 소득공제에서 세액공제로 전환되어 환급혜택이 줄어듭니다. 따라서 올해까지는 소득공제 한도인 400만원을 불입하여 마지막 소득공제 혜택을 받는 것이 유리합니다.

▲ 우리은행 : 급여소득자가 부담하는 세금은 급여소득에 대한 소득세와 가입한 금융상품에서 발생하는 이자(수익)에 대한 소득세 정도일 것입니다.

먼저 급여소득세를 절세하기 위해서는 소득공제가 가능한 금융상품을 가입하여 과세표준을 낮추는 방법입니다. 연금저축보험이나 연금저축펀드는 연간400만원 한도에서 납입보험료 100% 소득공제가 가능한 상품이며, 보장성보험은 연간100만원까지 소득공제가 가능합니다. 또한 무주택 세대주가 주택청약종합저축에 월10만원씩 납입하게 되면, 연간 납입보험료 40%, 48만원이 소득공제 가능합니다.

다음으로 금융상품에서 발생하는 이자(수익)에 대한 세금을 절세하기 위한 상품으로는 재형저축 또는 재형저축펀드가 있습니다. 직전년도 총 급여 5000만원 이하 근로자가 가입대상으로 만기 7년 이상 경과되면, 농어촌특별세 1.4%만 과세되고, 소득세는 비과세 됩니다.

▲ 하나은행 : 연봉 5000만 원의 급여생활자의 경우에는 투자성향과 가처분소득의 규모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0대 이하의 경우에는 소비성향이 크기 때문에 주택 등의 취득을 통한 자산형성을 할 경우에는 부채상환 시 이자비용 절감이 필요하고, 주택구입을 위한 모기지론을 활용하여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기준시가 3억원, 국민주택규모 이하)를 활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부동산 취득이 아닌, 적금 형태의 투자를 하는 경우에는 잉여자금을 저축하는 것이 아닌 강제성이 있는 월납 등의 상품과 연계하여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하고, 비과세상품인 국내주식형펀드 등을 활용이 유리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 한화투자증권 : 연봉 5000만원 정도의 직장인은 대부분 연봉에서 근로소득공제 및 종합소득공제를 제한 금액인 과세표준이 1200~4600만원 구간으로 15% 세율을 적용받습니다. 따라서 소득공제 400만원을 더 공제받는다면 400만원X15%=60만원의 절세효과가 있으며, 매월 5만원 세금이 줄어드는 셈입니다.

이를 위해 첫째, 연 400만원까지 공제가 되는 연금저축펀드에 가입하여 최대한 한도에 맞춰서 가입하고, 둘째, 총급여의 25% 초과하는 금액 중 신용카드 사용액 15%, 체크카드․현금영수증․전통시장․대중교통 이용분 30%를 연간 최대 300만원 한도로 공제되는 신용카드공제를 활용하여 체크카드·현금영수증·전통시장·대중교통 이용분의 사용을 늘리도록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이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미리 연말정산을 대비하여 인적공제, 교육비공제, 주택자금공제 등 직장인이 받을 수 있는 공제의 요건을 꼼꼼히 챙겨 누락되지 않도록 대비해야 합니다.

▲ 현대증권 : 연봉 5000만원의 급여생활자라면 30대 초∙중반의 사회 초년생 및 5년차 이하의 직장인이 그 대상이 될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이 시기에는 위험을 안고 고수익을 추구하는 것은 지양하되, 결혼 및 주택자금 종자돈 마련을 위한 안정적인 투자 전략이 필요합니다.

우선 CMA 계좌를 활용하여 적은 이자라도 꼼꼼하게 챙긴다든가 세금우대종합저축에 가입하여 한 푼의 세금이라도 절약하면 좋겠습니다. 또한 연금저축, 청약저축, 보장성 보험 등에 가입하여 연말정산시 소득공제 혜택을 최대한 많이 받는 것이 좋습니다.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것보다는 체크카드를 사용해야 개인의 재무상태를 튼튼히 할 수 있음은 물론 신용카드 사용금액에 대한 소득공제시 더 유리합니다.

▲ 교보생명 : 연금저축가입을 통해 소득세율을 낮추고, 주택이 없다면 생애최초 주택구입을 통한 장기주택저당차입금 이자상환액 공제를 이용합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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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김지용, 친윤 아닌 반윤" 옹호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중수청장) 후보자를 둘러싼 '친윤(친윤석열) 검사' 논란에 대해 "친윤 아닌, 굳이 말하자면 반윤 행적은 이미 언론 보도로도 다 확인되는 사실"이라고 정면 반박했다. 이 대통령은 30일 밤과 1일 새벽 엑스(X·옛 트위터)에 김 후보자 임명에 반대하는 이용자들의 글을 인용하며 잇따라 답글을 올렸다. 오는 2일 검찰청 폐지와 함께 출범하는 중수청의 초대 수장 인선을 두고 대통령이 직접 인선 배경과 추천 절차를 설명한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42회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9.29 [사진=청와대] ◆ "허위임을 알면서 흠집 내는 억지 주장은 비방이자 국정 방해" 이 대통령은 30일 밤 '친윤계 검사 김지용을 쓰지 말라'는 한 이용자의 글에 "조언과 비판에 감사드린다"면서도 "국정은 모든 국민의 것이라 객관적이고 공정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국정에 대한 비판이나 조언은 얼마든지 할 수 있지만 사실에 기초해서 해야 진정한 비판과 조언으로서 의미가 있다"며 "허위 사실에 기초한 비판이라도 고의가 아니고 누군가에게 속아 잘못 알고 하는 것이라면 공론의 장에서 얼마든지 수용되고 시정될 수 있다"고 짚었다. 이 대통령은 "만약 허위임을 알면서도 흠집을 내고 공격하려고 거짓에 기반해 하는 억지 주장이라면 그건 비판이 아니라 비방이고, 국정에 대한 조언이 아니라 국정 방해"라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정부가 객관적 증거에 따라 확인한 김 후보자의 이력도 조목조목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김 후보자는 문재인 정부 당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검사장으로 발탁 승진시켰고, 윤석열 검찰총장 때 대검찰청 형사부장으로 있으면서 윤 총장의 장모 최은순 씨의 모해위증교사 무혐의 사건에 재기수사 명령을 내려 기소하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때문에 윤석열 정부에서 지방 차장검사로 좌천됐다가 결국 쫓겨나다시피 사직한 사람"이라며 "다른 건 차치하고 이런 사람을 친윤 검사라는 이유로 비난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의 최대 피해자가 저"라며 "알면서도 친윤 정치검사라고 거짓 주장하는 것은 아닐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현재 여권에서는 추미애 경기도지사와 김용민·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김 후보자 임명에 반대하거나 우려를 표해왔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가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창성 별관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첫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6.09.08 kunjoo@newspim.com ◆ "검사 출신 다 버리면 중수청 망치자는 얘기…검찰개혁은 복수 아냐" 이 대통령은 1일 새벽 또 다른 이용자의 반대 글에 답하며 '검사 출신 배제론'을 반박했다. 이 대통령은 "진심으로 저와 나라의 미래가 걱정돼 그러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면서도 "검사 출신이라고 다 버리자면 박은정 의원도, 임은정 검사장도, 이성윤 의원도 다 검사 또는 검사 출신인데 그분들은 어찌 되겠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중요 수사 기구 책임자에 수사 전문가인 전직 검사를 검사 출신이라는 이유로 쓰지 말라고 하면 이것은 중수청을 망치자는 얘기나 마찬가지"라며 "중수청이 제 기능을 못 하면 나라의 질서와 국민의 안전이 어찌 되겠느냐"고 했다. 이 대통령은 "검찰개혁의 목표가 검찰에 복수하자거나 검찰을 망가뜨리자는 것은 아니지 않으냐"며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고 다시는 정권에 악용되지 않으면서 제대로 수사하고 제대로 기소하게 하자는 것 아니겠느냐"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국정이든 검찰개혁이든 개인적 감정이나 은원을 해결하는 것이어서는 안 된다"며 특정인이나 특정 집단의 이익이 개입돼서도 안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치와 권력에 휘둘리지 않고 수사와 공소 기능이 공정하게 잘 작동하도록 하는 것이 검찰개혁의 목표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 "대통령 마음대로 정하는 것 아냐…재제청 사유인지 고민과 판단의 영역" 이 대통령은 김 후보자 인선이 법에 따른 추천 절차를 거쳤다는 점도 짚었다. 이 대통령은 "중수청장 후보자는 대통령이 마음대로 정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중수청장 후보는 우선 국민 추천을 받은 사람이어야 하고, 독립적인 추천위원회가 4명으로 압축해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추천된 4명 가운데 협의를 거쳐 행정안전부 장관이 김 후보자를 대통령에게 제청했고, 협의 과정에서 김 후보자가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됐다"며 "친윤 검사라는 등의 반대 주장이 있어 장시간 추가 검증을 한 결과 대체로 사실이 아니거나 심지어 터무니없는 허위 주장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다만 이 대통령은 인선 최종 판단에는 여지를 남겼다. 이 대통령은 "일부 문제점이 있더라도 법에 따른 추천 절차를 무시해서는 안 된다"며 "김 후보자를 배제하면 남은 3명의 피추천자 가운데 누군가로 교체해야 하는데, 재제청할 사유인지, 남은 3명이 김 후보자를 대체할 만한지는 여전히 고민과 판단의 영역"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8일 김 후보자를 초대 중수청장 후보자로 지명하고 국회 인사청문회를 요청하기로 했으나 논란이 커지면서 추가 검증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이 직접 김 후보자의 '친윤 논란'에 공개적 반박을 한 만큼 추가 인선 절차를 밟을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10-0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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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온누리상품권 18년 만에 개편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정부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의 일률적인 7% 구매 할인을 내년부터 5%로 낮추는 대신 사용처에 따라 최대 5%를 추가 환급한다. 전통시장에서 사용하면 총 10%, 지방 골목상권에서는 8%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일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전통시장·지방상권 소비 촉진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개편 방안'을 발표했다. 온누리상품권 제도가 전면 개편되는 것은 2009년 도입 이후 18년 만이다. 이번 개편은 온누리상품권을 전통시장과 지방상권 소비를 유도하는 정책 수단으로 재설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도 지역 재정 여건에 따라 차등화하고, 관광·민간 플랫폼과의 연계를 확대한다. [AI 일러스트=오종원 기자] 2026.09.30 jongwon3454@newspim.com ◆ 선할인 줄이고 사용처별 환급...전통시장 혜택 10% 현재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은 사용처와 관계없이 구매 단계에서 7%를 할인받는다. 내년부터는 구매 할인율을 5%로 조정한 뒤 실제 사용처에 따라 추가 환급을 제공한다. 전통시장에서 사용하면 결제액의 5%를 환급해 구매 할인을 포함한 전체 혜택이 10%로 높아진다. 지방 골목상권에서는 3%를 환급해 총 8%의 혜택을 받는다. 수도권 골목상권에는 별도의 환급이 적용되지 않아 구매 할인 5%만 받을 수 있다. 현행 제도와 비교하면 전통시장 혜택은 3%포인트(p), 지방 골목상권은 1%p 높아지고 수도권 골목상권은 2%p 낮아진다. 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온누리상품권 사용액은 3조9500억원으로, 이 가운데 65%인 2조6000억원이 전통시장에서 사용됐다. 비수도권 사용액은 2조2600억원으로 전체의 57%를 차지했다. 중기부는 지역화폐와 온누리상품권의 역할도 구분할 방침이다. 지역화폐가 지역 주민의 관내 소비를 지원한다면, 온누리상품권은 외부 소비자를 전통시장과 지방 골목상권으로 끌어들이는 수단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 골목형상점가 지정기준 차등...무분별한 확대 방지 온누리상품권 가맹이 가능한 골목형상점가의 지정 기준도 지역별 재정 여건에 따라 달라진다. 현재는 2000㎡ 이내에 점포 15개 이상이 밀집하면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할 수 있다. 인구감소지역은 점포 10개 이상이면 된다. 그러나 지난해 3월 지정 기준이 점포 30개에서 15개로 완화된 이후 골목형상점가가 빠르게 늘면서 지역화폐 사용처와 차이가 불분명해졌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골목형상점가는 2024년 381곳에서 지난해 1564곳, 올해 8월 기준 2130곳으로 2년여 만에 5.6배 증가했다. [제공=중소벤처기업부] 2026.09.30 jongwon3454@newspim.com 앞으로는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자립도를 기준으로 상위 25% 지역은 점포 30개, 중위 50% 지역은 20개, 하위 25% 지역은 15개 이상일 때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할 수 있다. 전통시장 반경 1㎞ 이내와 인구감소지역에는 점포 15개 기준을 적용한다. 지자체가 골목형상점가를 지정할 때 중기부와 사전 협의하는 절차도 마련한다. 지정 이후 점포 밀집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거나 부정 유통이 확인된 곳은 지정을 취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가맹점 관리도 강화한다. 중기부는 지난 6월부터 연 매출 30억원 이하 사업자를 원칙적인 가맹 대상으로 정하고 병원·의원과 법률·회계·세무 등 전문서비스업의 가맹을 제한했다. 약국은 가맹 대상에 포함했다. 기업형 슈퍼마켓(SSM)의 가맹을 제한하는 법 개정도 추진한다. 지난해 연 매출 30억원을 초과한 가맹점은 전체의 0.5%인 1310곳에 불과했지만 결제액은 5593억원으로 전체의 14%를 차지했다. ◆ 지방관광·민간플랫폼 연계...사용처 접근성 높인다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지방 관광 소비를 촉진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지자체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환급과 함께 관광지 입장권, 숙박시설, 지역 온라인몰 할인권 등을 제공할 수 있도록 연계하고 지역별 여행상품도 개발한다. 외국인은 자국에서 사용하던 결제 앱으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의 QR코드를 촬영해 결제할 수 있게 된다. 중기부는 알리페이와 연계할 경우 약 40개 해외 결제 앱에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정부세종청사 중소벤처기업부 전경 [자료=중소벤처기업부] 네이버·카카오 지도에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인공지능(AI) 고객 응대와 마케팅도 지원한다. 상생배달앱과 연계한 소비쿠폰과 판촉 행사도 추진한다. 내년 1월부터는 카드사 포인트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공공기관 임직원의 복지포인트를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하도록 유도하고 관련 실적을 동반성장평가에 반영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가맹점의 소비자 권익 침해나 거래질서 위반이 확인되면 등록을 취소할 수 있도록 관리 근거도 강화한다. 반면 별다른 문제가 없는 가맹점은 등록을 자동 갱신하고, 전통시장 구역을 일부 조정할 때 필요한 행정 절차는 간소화한다. 이소영 중기부 장관은 "온누리상품권이 전통시장 상인과 지방 상인들의 매출을 키우는 확실한 마중물이 되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jongwon3454@newspim.com 2026-10-0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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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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