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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⑦-2 슈퍼리치, 장기적 상속플랜부터 마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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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단위의 사전증여 중요"

우리나라 경제가 저성장·저금리의 패러다임으로 바뀌면서 자산관리에서도 글로벌화가 중요해졌습니다. 뉴스핌은 이런 추세에 맞춰 글로벌 자산관리(GAM: Global Asset Management)에 필요한 전략과 정보를 제공합니다. 단편적 정보의 한계를 벗어나 보다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국내 유수 금융기관들의 단기(1~3개월), 중기(3개월~1년), 장기(1년이상) 글로벌 포트폴리오 전략을 종합해 매월 [뉴스핌GAM]으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편집자 註]

[뉴스핌=김선엽 기자] 올해부터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이 4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낮아지면서 금융자산이 10억원 이상인 고액자산가들은 상당수가 금융종합과세대상자에 포함되게 됐다.

그렇다고 일부러 수익을 낮추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대신 비과세 상품인 즉시연금이나 장기저축성보험에 10년 이상 돈을 묵히거나 브라질국채 투자 등을 통해 비과세의 면적을 넓히는 것이 필요하다. 

<그래픽=송유미 미술기자>
하지만 고액자산가의 경우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장기적인 상속플랜의 마련이다.

자녀에 대한 사전증여는 사망일로부터 10년 이전에 해야 절세효과를 누릴 수 있기 때문에  10년 단위의 사전증여를 통해 본인의 자산을 미리 자녀나 배우자에게 이전시키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한편 금융고액자산가는 자금출처조사를 받을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차명계좌 등 비정상적인 자산의 이전을 지양할 필요가 있다고 권고한다.

▲ KB국민은행 : 먼저 비과세나 분리과세상품을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지만, 금융소득종합과세를 회피하기 위해 일부러 수익을 낮추는 전략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보유자산의 수익률을 높여 자산을 불려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며 투자에 관심이 있는 고객이라면, 국내주식 매매차익이 비과세인 점과 해외주식 매매차익이 양도소득세로 분류과세 된다는 점을 활용하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 NH농협은행 : 배우자 증여, 비과세 활용 등을 고려해야 되며 중장기적으로는 자녀에게 사전증여를 함으로써 향후 상속세 절세 등을 고려해야 될 것입니다. 자녀에게 사전증여는 사망일로부터 10년 이전에 증여를 해야만 상속세 절세 효과가 나타나며, 10년 단위로 사전증여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일찍 시작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 SC은행 : 2013년부터 금융소득종합과세 기준금액이 2000만원으로 인하되어 그 대상자가 5만명에서 20만명으로 확대됨에 따라 적극적인 세테크 전략이 필요합니다. 첫째, 금융상품 이자소득 수입시기를 분산(한 해에 이자 소득이 몰리지 않게 적절히 분산)하고 둘째, 배우자와 자녀에게 사전증여를 통해 소득을 분산(배우자에게는 6억원, 성년자녀에게는 3000만원, 미성년자녀에게는 1500만원까지 증여세 부담없이 증여가능)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금융소득 종합과세에 적용되지 않은 상품에 가입해야 합니다.

<자료:SC은행>

▲ 기업은행 : 증여를 통한 금융자산 명의 분산이 중요합니다. 장기보험 등 비과세상품에 가입해야 합니다. 특히 복지예산 확대 추세에 따른 예산부족이 예상되는 가운데 점차 비과세 혜택이 축소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비과세국채(할인채), 비과세브라질채권(만기가 짧은 할인채) 등도 좋은 세테크 전략입니다.

▲ 신한은행 : 향후 금융상품의 비과세 및 감면 혜택이 출소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현재 비과세 상품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보험 상품 중 거치형은 2억원까지, 5년 이상 월납입식은 한도 없이 비과세가 됩니다.

▲ 우리은행 : 금융소득이 일정금액 이상인 고액자산가는 대부분 금융소득종합과세에 해당이 됩니다. 금융소득종합과세 해당자라 하더라도, 비과세 및 분리과세 금융상품을 활용하여 종합소득세 과세표준을 낮추는 방법으로 세테크가 가능합니다. 장기저축보험이나 즉시연금은 1인당 2억까지는 10년 이상 예치 시 보험차익이 비과세되고, 월납 5년이상 납입하고, 5년을 거치하여 만기 10년이상 이면, 금액 제한없이 보험차익이 비과세 됩니다. 또한, 위험을 감수할 수 있는 고객이라면 국내주식형펀드 가입시 절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국내주식형 펀드의 경우 대부분의 수익이 주식매매차익으로 이루어지는데, 이 부분은 세금이 비과세 되기 때문입니다. 

▲ 하나은행 : 금융자산이 10억원을 넘는 고액자산가 분들은 이미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이 되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금융소득종합과세의 적용 여부의 고민보다는 향후 상속 등을 고려한 절세플랜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즉, 10년 단위의 사전증여를 활용하여 원금 등을 본인의 재산에서 분리하여 해당 자산으로부터 발생하는 과실 등을 미리 미리 자녀 등에게 이전시키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 한화투자증권 : 근로 등 다른소득이 없다면 금융소득이 약 7700만원 정도까지는 금융소득종합과세로 인한 추가적인 세부담은 발생하지 않으나 금융자산이 10억 이상인 분들은 금융소득종합과세로 인하여 추가적인 세부담이 급격히 늘어날 확률이 높다. 따라서 소득의 귀속시점 및 귀속자 분산은 기본으로 하고 비과세, 분리과세 상품의 가입뿐만 아니라 기존의 금융포트폴리오 일부를 분리과세, 비과세, 과세제외상품(ETF, 주식형 펀드 등)에 적극적으로 대체할 필요성이 높아진다. 특히, 금융고액자산가는 자금출처조사를 받을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비정상적인 자산의 이전(차명계좌 등)을 지양하여야 한다.

▲ 현대증권 : 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의 고액자산가의 세테크 전략도 금융자산 1억원 이상~10억원 미만의 고액자산가에게 제시한 전략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추가적으로 소득세 최고세율 구간을 적용 받는 고액자산가라면 분리과세 장기채권으로 절세하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장기채권은 발행일부터 상환일까지의 기간이 10년 이상인 것으로 3년 이상 보유하면 3년 후부터 발생하는 이자에 대해서는 지방세 포함 33%의 세율로 분리과세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2012년 이전에 발행된 장기채권은 보유기간과는 무관하게 분리과세가 적용되므로 발행연도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장법인의 주식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고액자산가라면 사업연도 말 현재 대주주 요건에 해당하지 않도록 보유주식을 조절하여 양도소득세 비과세를 적용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해 놓는 것이 중요합니다..

▲ 교보생명 : 2억원까지는 일시납 보험 비과세 상품이 유리합니다. 매월 납입하는 보험상품의 경우 일정 조건을 갖출 경우 이자소득세 비과세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월납 형태의 비과세 보험상품을 활용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나머지는 예금보다 투자수익율을 향유할 수 있는 상품을 추천합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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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김지용, 친윤 아닌 반윤" 옹호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중수청장) 후보자를 둘러싼 '친윤(친윤석열) 검사' 논란에 대해 "친윤 아닌, 굳이 말하자면 반윤 행적은 이미 언론 보도로도 다 확인되는 사실"이라고 정면 반박했다. 이 대통령은 30일 밤과 1일 새벽 엑스(X·옛 트위터)에 김 후보자 임명에 반대하는 이용자들의 글을 인용하며 잇따라 답글을 올렸다. 오는 2일 검찰청 폐지와 함께 출범하는 중수청의 초대 수장 인선을 두고 대통령이 직접 인선 배경과 추천 절차를 설명한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42회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9.29 [사진=청와대] ◆ "허위임을 알면서 흠집 내는 억지 주장은 비방이자 국정 방해" 이 대통령은 30일 밤 '친윤계 검사 김지용을 쓰지 말라'는 한 이용자의 글에 "조언과 비판에 감사드린다"면서도 "국정은 모든 국민의 것이라 객관적이고 공정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국정에 대한 비판이나 조언은 얼마든지 할 수 있지만 사실에 기초해서 해야 진정한 비판과 조언으로서 의미가 있다"며 "허위 사실에 기초한 비판이라도 고의가 아니고 누군가에게 속아 잘못 알고 하는 것이라면 공론의 장에서 얼마든지 수용되고 시정될 수 있다"고 짚었다. 이 대통령은 "만약 허위임을 알면서도 흠집을 내고 공격하려고 거짓에 기반해 하는 억지 주장이라면 그건 비판이 아니라 비방이고, 국정에 대한 조언이 아니라 국정 방해"라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정부가 객관적 증거에 따라 확인한 김 후보자의 이력도 조목조목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김 후보자는 문재인 정부 당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검사장으로 발탁 승진시켰고, 윤석열 검찰총장 때 대검찰청 형사부장으로 있으면서 윤 총장의 장모 최은순 씨의 모해위증교사 무혐의 사건에 재기수사 명령을 내려 기소하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때문에 윤석열 정부에서 지방 차장검사로 좌천됐다가 결국 쫓겨나다시피 사직한 사람"이라며 "다른 건 차치하고 이런 사람을 친윤 검사라는 이유로 비난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의 최대 피해자가 저"라며 "알면서도 친윤 정치검사라고 거짓 주장하는 것은 아닐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현재 여권에서는 추미애 경기도지사와 김용민·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김 후보자 임명에 반대하거나 우려를 표해왔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가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창성 별관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첫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6.09.08 kunjoo@newspim.com ◆ "검사 출신 다 버리면 중수청 망치자는 얘기…검찰개혁은 복수 아냐" 이 대통령은 1일 새벽 또 다른 이용자의 반대 글에 답하며 '검사 출신 배제론'을 반박했다. 이 대통령은 "진심으로 저와 나라의 미래가 걱정돼 그러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면서도 "검사 출신이라고 다 버리자면 박은정 의원도, 임은정 검사장도, 이성윤 의원도 다 검사 또는 검사 출신인데 그분들은 어찌 되겠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중요 수사 기구 책임자에 수사 전문가인 전직 검사를 검사 출신이라는 이유로 쓰지 말라고 하면 이것은 중수청을 망치자는 얘기나 마찬가지"라며 "중수청이 제 기능을 못 하면 나라의 질서와 국민의 안전이 어찌 되겠느냐"고 했다. 이 대통령은 "검찰개혁의 목표가 검찰에 복수하자거나 검찰을 망가뜨리자는 것은 아니지 않으냐"며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고 다시는 정권에 악용되지 않으면서 제대로 수사하고 제대로 기소하게 하자는 것 아니겠느냐"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국정이든 검찰개혁이든 개인적 감정이나 은원을 해결하는 것이어서는 안 된다"며 특정인이나 특정 집단의 이익이 개입돼서도 안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치와 권력에 휘둘리지 않고 수사와 공소 기능이 공정하게 잘 작동하도록 하는 것이 검찰개혁의 목표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 "대통령 마음대로 정하는 것 아냐…재제청 사유인지 고민과 판단의 영역" 이 대통령은 김 후보자 인선이 법에 따른 추천 절차를 거쳤다는 점도 짚었다. 이 대통령은 "중수청장 후보자는 대통령이 마음대로 정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중수청장 후보는 우선 국민 추천을 받은 사람이어야 하고, 독립적인 추천위원회가 4명으로 압축해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추천된 4명 가운데 협의를 거쳐 행정안전부 장관이 김 후보자를 대통령에게 제청했고, 협의 과정에서 김 후보자가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됐다"며 "친윤 검사라는 등의 반대 주장이 있어 장시간 추가 검증을 한 결과 대체로 사실이 아니거나 심지어 터무니없는 허위 주장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다만 이 대통령은 인선 최종 판단에는 여지를 남겼다. 이 대통령은 "일부 문제점이 있더라도 법에 따른 추천 절차를 무시해서는 안 된다"며 "김 후보자를 배제하면 남은 3명의 피추천자 가운데 누군가로 교체해야 하는데, 재제청할 사유인지, 남은 3명이 김 후보자를 대체할 만한지는 여전히 고민과 판단의 영역"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8일 김 후보자를 초대 중수청장 후보자로 지명하고 국회 인사청문회를 요청하기로 했으나 논란이 커지면서 추가 검증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이 직접 김 후보자의 '친윤 논란'에 공개적 반박을 한 만큼 추가 인선 절차를 밟을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10-0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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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온누리상품권 18년 만에 개편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정부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의 일률적인 7% 구매 할인을 내년부터 5%로 낮추는 대신 사용처에 따라 최대 5%를 추가 환급한다. 전통시장에서 사용하면 총 10%, 지방 골목상권에서는 8%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일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전통시장·지방상권 소비 촉진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개편 방안'을 발표했다. 온누리상품권 제도가 전면 개편되는 것은 2009년 도입 이후 18년 만이다. 이번 개편은 온누리상품권을 전통시장과 지방상권 소비를 유도하는 정책 수단으로 재설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도 지역 재정 여건에 따라 차등화하고, 관광·민간 플랫폼과의 연계를 확대한다. [AI 일러스트=오종원 기자] 2026.09.30 jongwon3454@newspim.com ◆ 선할인 줄이고 사용처별 환급...전통시장 혜택 10% 현재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은 사용처와 관계없이 구매 단계에서 7%를 할인받는다. 내년부터는 구매 할인율을 5%로 조정한 뒤 실제 사용처에 따라 추가 환급을 제공한다. 전통시장에서 사용하면 결제액의 5%를 환급해 구매 할인을 포함한 전체 혜택이 10%로 높아진다. 지방 골목상권에서는 3%를 환급해 총 8%의 혜택을 받는다. 수도권 골목상권에는 별도의 환급이 적용되지 않아 구매 할인 5%만 받을 수 있다. 현행 제도와 비교하면 전통시장 혜택은 3%포인트(p), 지방 골목상권은 1%p 높아지고 수도권 골목상권은 2%p 낮아진다. 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온누리상품권 사용액은 3조9500억원으로, 이 가운데 65%인 2조6000억원이 전통시장에서 사용됐다. 비수도권 사용액은 2조2600억원으로 전체의 57%를 차지했다. 중기부는 지역화폐와 온누리상품권의 역할도 구분할 방침이다. 지역화폐가 지역 주민의 관내 소비를 지원한다면, 온누리상품권은 외부 소비자를 전통시장과 지방 골목상권으로 끌어들이는 수단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 골목형상점가 지정기준 차등...무분별한 확대 방지 온누리상품권 가맹이 가능한 골목형상점가의 지정 기준도 지역별 재정 여건에 따라 달라진다. 현재는 2000㎡ 이내에 점포 15개 이상이 밀집하면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할 수 있다. 인구감소지역은 점포 10개 이상이면 된다. 그러나 지난해 3월 지정 기준이 점포 30개에서 15개로 완화된 이후 골목형상점가가 빠르게 늘면서 지역화폐 사용처와 차이가 불분명해졌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골목형상점가는 2024년 381곳에서 지난해 1564곳, 올해 8월 기준 2130곳으로 2년여 만에 5.6배 증가했다. [제공=중소벤처기업부] 2026.09.30 jongwon3454@newspim.com 앞으로는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자립도를 기준으로 상위 25% 지역은 점포 30개, 중위 50% 지역은 20개, 하위 25% 지역은 15개 이상일 때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할 수 있다. 전통시장 반경 1㎞ 이내와 인구감소지역에는 점포 15개 기준을 적용한다. 지자체가 골목형상점가를 지정할 때 중기부와 사전 협의하는 절차도 마련한다. 지정 이후 점포 밀집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거나 부정 유통이 확인된 곳은 지정을 취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가맹점 관리도 강화한다. 중기부는 지난 6월부터 연 매출 30억원 이하 사업자를 원칙적인 가맹 대상으로 정하고 병원·의원과 법률·회계·세무 등 전문서비스업의 가맹을 제한했다. 약국은 가맹 대상에 포함했다. 기업형 슈퍼마켓(SSM)의 가맹을 제한하는 법 개정도 추진한다. 지난해 연 매출 30억원을 초과한 가맹점은 전체의 0.5%인 1310곳에 불과했지만 결제액은 5593억원으로 전체의 14%를 차지했다. ◆ 지방관광·민간플랫폼 연계...사용처 접근성 높인다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지방 관광 소비를 촉진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지자체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환급과 함께 관광지 입장권, 숙박시설, 지역 온라인몰 할인권 등을 제공할 수 있도록 연계하고 지역별 여행상품도 개발한다. 외국인은 자국에서 사용하던 결제 앱으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의 QR코드를 촬영해 결제할 수 있게 된다. 중기부는 알리페이와 연계할 경우 약 40개 해외 결제 앱에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정부세종청사 중소벤처기업부 전경 [자료=중소벤처기업부] 네이버·카카오 지도에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인공지능(AI) 고객 응대와 마케팅도 지원한다. 상생배달앱과 연계한 소비쿠폰과 판촉 행사도 추진한다. 내년 1월부터는 카드사 포인트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공공기관 임직원의 복지포인트를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하도록 유도하고 관련 실적을 동반성장평가에 반영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가맹점의 소비자 권익 침해나 거래질서 위반이 확인되면 등록을 취소할 수 있도록 관리 근거도 강화한다. 반면 별다른 문제가 없는 가맹점은 등록을 자동 갱신하고, 전통시장 구역을 일부 조정할 때 필요한 행정 절차는 간소화한다. 이소영 중기부 장관은 "온누리상품권이 전통시장 상인과 지방 상인들의 매출을 키우는 확실한 마중물이 되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jongwon3454@newspim.com 2026-10-0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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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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