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페르노리카 코리아와 한국연구재단, 한국해양산업협회, KBS부산총국의 후원으로 개최한 '한바다호와 함께하는 해양문화아카데미'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행사는 국내 위스키 업계 리더인 페르노리카 코리아(대표 장 마누엘 스프리에) 가 향후 3년간 한국해양대와 해양 환경 보존 및 다양한 시민 친화적 해양 프로그램들을 펼치기로 약속함에 따라 한국해양대가 보유한 실습선인 한바다호 선상에서 진행했다.
‘21세기 신해양시대, 신해양시대의 개척자, 비다 그 이상’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해양문화아카데미는 해양에 관한 다양한 연구 성과를 부산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부산의 현재와 미래 발전전략에 대한 인문학적 상상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올 한 해 부산 지역 한정판 위스키인 ‘임페리얼 시티에디션 부산’이 한 병씩 팔릴 때마다 병당 1000원씩 적립해, 한국해양대학교가 시민들과 함께 펼치는 ‘건강한 바다 만들기’를 위한 프로그램의 후원 기금으로 사용한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