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김영표(61·사진) 전 국토연구원 부원장이 1일 LX대한지적공사 17대 사장으로 임명됐다.
김 신임 사장은 경남 남해 출신으로 서울대 공대를 졸업했다. 1979년 국토연구원 1기로 입문해 기획경영본부장, GIS(지리정보시스템)연구단장, GIS(지리정보시스템)연구센터장, 부원장 등을 지냈다.
김 사장은 우리나라에 GIS를 도입하고 상용화하는데 공헌한 GIS분야의 선구자로 꼽힌다.
특히 지난 2005년 GIS를 이용해 ‘산경표’(山徑表)와 김정호의 ‘대동여지도’에 그려진 산맥과 흡사한 ‘3차원 한반도 산맥지도’를 완성해 학계의 반향을 일으켰다.
저서로는 ▲GIS의 기초와 실제(1999) ▲한반도 산맥체계 재정립연구(2004) 등이 있다.
김 사장은 4일 임명장을 받고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김 신임 사장은 경남 남해 출신으로 서울대 공대를 졸업했다. 1979년 국토연구원 1기로 입문해 기획경영본부장, GIS(지리정보시스템)연구단장, GIS(지리정보시스템)연구센터장, 부원장 등을 지냈다.
김 사장은 우리나라에 GIS를 도입하고 상용화하는데 공헌한 GIS분야의 선구자로 꼽힌다.
특히 지난 2005년 GIS를 이용해 ‘산경표’(山徑表)와 김정호의 ‘대동여지도’에 그려진 산맥과 흡사한 ‘3차원 한반도 산맥지도’를 완성해 학계의 반향을 일으켰다.
저서로는 ▲GIS의 기초와 실제(1999) ▲한반도 산맥체계 재정립연구(2004) 등이 있다.
김 사장은 4일 임명장을 받고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