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신영증권은 쎌바이오텍이 국내 1위의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업체로 추가 상승 여력이 높다고 판단했다.
정규봉 신영증권 연구위원은 1일 "쎌바이오텍은 자체 브랜드 ‘듀오락’ 판매호조가 지속되고 있다"며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제품은 OEM방식으로 납품 중인 암웨이의 ‘뉴트리라이트’를 비롯하여 쎌바이오텍 브랜드 ‘듀오락’에 이르기까지 현재 국내에 유통되는 제품의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연구위원은 "쎌바이오텍은 지난 1995년 설립한 이래로 유산균 종주국인 유럽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 중"이라며 "올해 매출액은 306억원, 순이익 83억원이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신영증권은 증설 및 TV광고 효과가 기대되는 쎌바이오텍의 목표가를 2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