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신한은행은 31일 오전 인천시 중구 영종해안남로 소재 하얏트 리젠시 인천 호텔에서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한은행 서진원 은행장,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인 송영길 인천광역시장, 다케다 쯔네가쯔 아시아올림픽평의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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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얏트 리젠시 인천호텔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공식 후원 계약 체결식 후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 송영길 인천광역시장(왼쪽에서 두 번째), 다케다 쯔네가쯔 아시아올림픽평의회 부회장(왼쪽에서 세 번째), 신한은행 서진원 은행장(왼쪽에서 네 번째)> |
공식 후원 계약에 따라 신한은행은 2014년 인천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아시아경기대회의 은행 및 카드 분야에서 대회 최고등급 후원사인 '프레스티지 파트너'가 돼 공식후원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후원으로 신한은행은 아시아경기대회 공식 후원 명칭 및 대회 마크 사용이 가능하고 공식 후원사 표시 광고 등을 할 수 있게 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