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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천희가 서핑과 캠핑이 접목된 국내 첫 페스티벌 ‘레디액션! 서프&캠(LeADY ACTION! PLAY SURF&CAMP)’을 주최한다. [사진=매니지먼트 숲] |
31일 매니지먼트 숲은 “이천희가 오는 11월1일부터 3일까지 강원도 양양 죽도해변 서프스업에서 서핑과 캠핑이 접목된 국내 첫 페스티벌 ‘레디액션! 서프&캠(LeADY ACTION! PLAY SURF&CAMP)’을 주최한다”고 밝혔다.
‘레디액션! 서프&캠’은 아웃도어 라이프에 대한 모든 활동을 의미하는 페스티벌로 국내외 젊은 세대에게 서핑과 캠핑을 하나로 접목해 보다 활동적인 아웃도어 문화를 제시할 예정이다.
Ready의 R을 Lady의 L로 사용함으로 여성을 먼저 배려한다는 의미를 지닌 ‘레디’와 아웃도어의 모든 활동을 일컫는 ‘액션’이 붙어 ‘내가 주인공 되는 활동이 출발선’이란 기획의도를 가졌다.
이천희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수준급의 서핑 실력은 물론 캠핑 노하우까지 생생하게 전수할 예정이다. 이미 XTM 캠핑 리얼리티 프로그램 ‘아드레날린’을 통해 수준급의 서핑실력을 드러낸 이천희는 전 세계 유명 서핑 스팟을 돌며 경험을 쌓았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은 서핑 무료 체험부터 물론 초보 강습, 숏보드와 롱보드 체험, 캠프파이어, 미니 콘서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며 국내외 프로 라이더들이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행사 종료 후에는 주변 쓰레기를 자발적으로 정리하는 ‘비치 클린 캠페인(beach clean campaign)’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이천희는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이 붐을 이루고 있는 요즘 서핑과 캠핑을 접목한 페스티벌을 통해 2030세대가 새로운 아웃도어 문화를 즐겼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획하게 됐다. 초보라도 오셔서 서핑과 캠핑의 노하우도 익히고 교류의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주최 소감을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