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9월 일본 광공업생산이 다시 증가세로 전환했다.
30일 일본 경제산업성(METI)는 9월 광공업생산지수 잠정치가 98.5를 기록해 월간 1.5%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앞서 1.8%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 전문가들의 전망치에는 못 미치지는 수준이지만 0.9% 감소한 8월 이후 다시 증가세로 전환한 것이다.
세부적으로는 출하지수가 97.0를 기록해 전월 대비 1.6% 올랐으며 재고지수는 0.2% 감소한 108.3을 기록했다. 재고율지수는 110.2를 기록해 2.0%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