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지난 9월 일본의 실업률이 전문가들의 예상대로 전월에 비해 소폭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29일 일본 총무성은 계절 조정을 거친 9월 일본 실업률이 4.0%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8월 기록했던 4.1% 보다 0.1%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전문가들의 예상치에도 부합하는 수준이다.
또한 이 기간 지원자당 일자리 비율은 전문가들의 예상에 다소 못 미치는 0.95를 기록했다. 앞선 8월에도 0.95를 기록했던 이 비율은 지난 2008년 5월 이후 최고치다.
다만 전문가들은 지원자당 일자리 비율이 0.96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