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삼성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치훈)가 고객의 결제정보를 기반으로 데이터를 분석해 믿을만한 가맹점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29일 삼성카드는 전국의 대표 가맹점들을 엄선해 고객에게 소개하고 해당 가맹점에서 다양한 우대 혜택도 제공하는 '플레이스 S'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신용카드 이용내역 및 연관매출 분석을 바탕으로 서울 이태원, 청담, 대구 동성로, 부산 해운대 등 전국 유명 지역의 대표 가맹점을 10여 곳을 선정해 소개하고 고객에게 해당 가맹점 할인혜택, 서비스 추가 등 다양한 우대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실제 고객들이 사용하는 카드 결제 데이터를 기초로 대표 가맹점을 선정하고 우대 혜택을 제공하기 때문에 여타 광고성 추천보다 신뢰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삼성카드 모바일 홈페이지(m.samsungcard.com) 또는 프로모션 웹페이지에서 지역별 대표 가맹점 및 우대 혜택을 확인하고, 해당 가맹점에서 모바일 홈페이지 상의 쿠폰을 제시하면 우대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플레이스 S는 서울 이태원, 청담, 경기도 분당, 대구 동성로, 대전 둔산, 울산 업스퀘어, 부산 해운대, 제주 등 전국 12개 지역에서 진행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빅데이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상권별 고객 결제정보 및 연관매출 분석을 통해 대표 가맹점을 선정해 추천하는 큐레이션 마케팅을 새롭게 선보이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빅데이터를 연계한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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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