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사조해표와 사조대림(이하 사조해표/대림)은 다문화가정을 위한 ‘2013 다문화 음식 페스티벌 및 체육대회’에 제품을 지원하며 다문화가정 돕기에 나섰다.
광진구는 800가구가 넘는 다문화 가정이 거주하며 이에 대한 복지 체계를 조직적으로 갖춘 지역으로, 이번 행사는 ‘광진구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고 ‘광진구’, ‘광진구 다문화가정 지원센터’ 등이 후원한다. 다문화 결혼 이주여성들의 고국음식을 소개하고 오이소박이 등 대표적인 한국음식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다.
이 행사에서 사조해표/대림은 대표 제품인 사조참치를 비롯해 100% 국내산 돼지통살을 함유한 캔햄 사조안심팜 및 참기름, 밀가루 등과 대림선 어묵, 프리미엄 소시지 등 다양한 제품을 요리대회에 지원해 약 150여 가구의 다문화 결혼 이주여성들이 한국의 음식문화를 배우고 체험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사조해표/대림은 24일 진행 된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11월 7, 8일 ‘광진구 불우이웃돕기 김장 담그기 행사’와 11월 12, 13일 진행되는 ‘사랑의 김치 담그기 행사’에 참여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사조해표/대림 사회공헌팀 이정화 담당은 “한국 생활에 수월하게 적응하고 생활 할 수 있는 방법 중 가장 기본이 되는 ‘먹는 것’에 대한 지원 및 교육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 다문화가정 뿐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계속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