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뉴욕마감] QE축소 우려 완화에 S&P 또 '신기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고용지표 예상외 부진…다시 랠리 촉발

- 美 고용지표, 예상외 부진…"QE축소 연내 없을 듯"
- 백악관 "10월 고용지표 '쇼크', 공포" 
- 미 건설지출, 4년 4개월 최고치 '견고'
- 애플, 신형 아이패드 발표 불구 주가 하락

[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뉴욕 증시가 다시 상승세를 형성하며 고점을 향한 랠리를 이어갔다. 미국의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저조한 수준에 머문 것이 오히려 연방준비제도(Fed)의 양적완화 축소 우려를 반감시키는 효과를 낳은 덕이었다.

22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0.49%, 75.26포인트 상승한 1만 5467.46을 기록했고 S&P500지수는 0.57%, 10.01포인트 오른 1754.67로 신고점을 경신했다. 나스닥지수도 0.24%, 9.52포인트 오른 3929.57로 장을 마감했다.

노동부는 이날 9월 비농업 취업자수가 전월보다 14만 800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18만명을 크게 하회한 것으로 직전월인 8월 당시의 19만 3000명보다도 대폭 줄어든 수준이다.

실업률은 7.2%를 기록해 직전월의 7.3%보다 하향세를 그렸다. 이는 지난 2008년 11월 이후 4년 10개월래 최저치로 전월 수준에 머물 것이라던 시장 전망치보다도 양호한 수준이다.

그러나 고용시장 참여율이 직전월과 같은 63.2%에 불과해 구직활동을 포기하는 사람이 증가한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됐다.

더욱이 시장 전문가들은 정부폐쇄 여파가 실질적으로 반영되는 10월 고용지표는 더 부진한 수준에 머물면서 내달 시장을 짓누르는 부담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랜드콜트 캐피탈의 토드 쇼엔버거 분석가는 "금일 부진한 고용지표는 우리 경제의 약점이 더 악화되고 있음을 상기시켜주는 신호"라고 평가했다.

특히 이같은 상황에서 연준이 양적완화 축소를 시행할 가능성은 낮다고 진단되면서 내년까지 현행의 자산매입 프로그램이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받는 모습이다.

웰스파고 프라이빗뱅크의 대럴 크록 분석가는 "이번 지표는 연준이 연말시즌까지 현 수준의 양적완화 정책을 유지할 것임을 가리키는 것"이라며 "연말을 거쳐 새해에도 양적완화 정책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고용지표와 관련해 백악관의 제이슨 퍼먼 경제자문위원회(CEA) 위원장은 이미 10월 고용지표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며 '셧다운'으로 인한 여파가 드러나기 시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현 시점에서 민간고용이 강화되는 볼 수 있길 희망하지만 시퀘스터, 의회의 정책 논쟁 등으로 인해 이같은 일을 가로막았다는 데 대해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된 9월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한 수준을 기록했지만 이는 정부폐쇄 이전의 지표인 만큼 10월 고용지표에서 실질적인 영향을 읽게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퍼먼 위원장은 "이번 지표는 10월 고용지표가 어떤 모습을 보일지에 대해 예견한다는 점에서 흥미롭다"며 "10월 지표에서 고용시장의 커다른 악화를 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반면 지난 8월 건설지출은 4년 4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주택시장의 회복세를 방증했다. 상무부는 8월 건설지출이 전월보다 0.6% 증가해 연율기준 9151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9년 4월 이래 최고치로 시장 전망치인 0.4% 증가보다도 양호한 수준이다.

민간부문 지출은 0.7% 증가를 보인 가운데 주거용 건설지출이 1.2% 증가하면서 5년여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건설지출 지표는 당초 지난 1일 발표 예정이었으나 정부폐쇄로 인해 지연되면서 3주 뒤인 이날 발표됐다.

S&P의 대부분 섹터들이 상승 흐름을 형성한 가운데 유틸리티주와 소비자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인 반면 기술주들은 약세를 연출했다.

애플은  A7 프로세서를 장착한 '아이패드 에어'를 처음 선보였지만 주가는 0.5% 수준의 하락을 나타냈다. '아이패드 에어'의 두께는 7.5mm로 전작대비 2mm가량 얇아졌고 무게는 1파운드(450g)으로 더 가벼워졌다. 또 화면 크기는 그대로인 대신 베젤이 좁아지면서 전체적인 크기는 더 작아졌다.

한편 이날 애플의 행사에 앞서 노키아는 10.1인치의 태블릿PC인 '루미아 2520'을 포함해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면서 애플로 쏠리는 관심을 빼앗는 전략을 꾀하기도 했다. '루미아 2520'은 풀HD 디스플레이에 2000만 화소의 카메라 등을 장착해 태블릿 시장에 새로운 경쟁자로 뛰어들었다.

이날 장 마감 후에는 암젠, 브로드컴 등의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사퇴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6·3 지방선거 패배 등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지고 당대표직 사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8.26 jk31@newspim.com   2026-08-26 09:20
사진
음식점도 Npay 31일부터 결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네이버가 오는 31일부터 네이버페이(Npay) 매장결제를 음식점으로 확대한다. 네이버에서 음식점을 예약한 고객은 예약 당시 등록한 Npay 결제수단으로 실제 식사대금을 결제하고, 예약 취소나 노쇼가 발생하면 같은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도 낼 수 있게 된다. 네이버는 이를 위해 스마트플레이스 사업주 이용약관을 개정해 음식점 예약·결제와 취소수수료 청구 관련 조항을 신설했다. 취소수수료 결제가 최종 실패하면 네이버가 음식점에 해당 금액을 대신 지급하는 방안도 약관에 담겼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AI 일러스트=서영욱 기자] ◆ 음식점에서 식사 후 "네이버로 결제할게요" 26일 네이버에 따르면 오는 31일부터 'Npay 매장결제' 적용 대상을 기존 미용실에서 음식점으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네이버를 통해 음식점을 예약한 고객은 예약 당시 카드 등 Npay에 등록한 결제수단을 미리 지정해 두고, 식사를 마친 뒤 해당 결제수단으로 식사대금을 결제할 수 있다. 이용자가 식사를 마친 뒤 별도로 결제수단을 선택할 필요가 없게 된다.  네이버에서 음식점을 검색하고 지도에서 매장 정보를 확인한 뒤 예약하는 데 이어 실제 식사대금 결제까지 네이버 안에서 연결되는 구조가 완성된 것이다. 네이버 입장에서는 검색·지도와 예약에서 끝났던 이용자와의 접점을 실제 거래가 발생하는 오프라인 결제 단계까지 확대할 수 있다. Npay 매장결제는 음식점의 노쇼(No-show·예약 부도)를 줄이는 수단으로도 활용된다. 이용자가 예약할 때 Npay 결제수단을 미리 등록하는 만큼 예약 취소나 노쇼가 발생하면 음식점이 사전에 정한 기준에 따라 해당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를 청구할 수 있다. 예약 단계에서 일정 금액을 먼저 받는 기존 예약금 방식과 달리 실제 취소나 노쇼가 발생했을 때만 수수료를 사후 청구하는 방식이다. 음식점은 예약금을 일일이 받고 환불하는 부담을 줄이면서 노쇼에 따른 손실에 대응할 수 있고, 이용자 역시 예약 때마다 돈을 미리 내야 하는 부담을 덜 수 있다. 취소수수료 청구가 실패했을 경우를 대비한 장치도 마련했다. 결제수단의 유효성이나 한도 등의 문제로 결제가 이뤄지지 않으면 재결제를 시도하거나 이용자에게 결제수단 변경을 요청할 수 있다. 최종적으로 결제되지 않을 경우 별도 정책에 따라 네이버가 음식점에 취소수수료 상당액을 대위변제할 수도 있다. 이 경우 음식점이 이용자에게 갖는 채권과 관련 권리는 네이버로 이전된다.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 스마트플레이스 기반으로 결제 확장…사업자·이용자 모두 잡는다 네이버가 이미 확보한 대규모 오프라인 사업자 기반은 Npay 매장결제를 확대하는 데 강점으로 꼽힌다. 스마트플레이스는 음식점 등 사업자가 네이버 검색·지도에 매장 정보를 노출하고 예약·주문 등 매장 운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네이버는 오프라인 결제 가맹점을 새로 확보하는 대신 기존 스마트플레이스와 예약을 이용하는 음식점을 Npay 매장결제로 끌어올 수 있다. 검색·지도에서 음식점을 찾고 예약한 이용자가 결제까지 Npay를 이용하도록 연결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음식점에도 Npay 매장결제를 도입할 유인이 있다. Npay 주문·매장방문결제 수수료는 연 매출에 따라 0.8~2.9%로, 연 매출 3억원 이하 영세 사업자에게는 0.8%가 적용된다. 여기에 예약 때 등록한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를 청구할 수 있어 노쇼에 따른 손실에도 대응할 수 있다. 소비자에게는 결제 편의와 포인트 혜택이 있다. 기존 헤어샵·네일샵의 Npay 매장방문결제는 결제액의 1%를 기본 적립하고, 통장 결제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등을 더하면 최대 7%까지 적립된다. 음식점에도 같은 혜택이 적용될 경우 Npay 이용을 늘리는 유인이 될 수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Npay 매장결제는 예약 단계에서 결제수단만 등록하고 실제 결제는 매장 이용 후 이뤄지는 방식으로, 사업자는 예약 단계의 결제 부담 없이 고객을 받을 수 있어 예약 전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용자도 매장 이용 후 카운터에서 별도로 결제할 필요 없이 등록된 결제수단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어 사업자와 이용자 모두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08-26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