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태 기자] 20일 취임 후 처음으로 전남을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은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둘러본 데 이어 '2013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함께하는 국민행복, 제2의 새마을운동'이라는 슬로건으로 전남 새마을회가 주관한 행사에 참석해 새마을운동에 기여한 관계자들에게 훈·포장을 수여했다.
이번 대회에는 공동체 활성화와 지구촌 빈곤퇴치를 위한 결의를 다짐하며 전국 4000여명의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전남 지사, 순천시장을 비롯한 각 지자체장들과 몽골, 네팔, 라오스 등 지구촌새마을사업 관련 22개국 74명의 외국 새마을지도자, 아시아·아프리카 등 주한 외교사절단 등이 참석한다.
[뉴스핌 Newspim] 이영태 기자 (medialy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