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길 청소부 변신 [사진=에넥스텔레콤] |
[뉴스핌=장윤원 기자] ‘미래의 선택’ 최명길이 카리스마를 벗어던지고 ‘청소부 아줌마’로 깜짝 변신했다.
최명길은 KBS 새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에서 잘못된 선택으로 엉망이 된 자신의 인생을 되돌리기 위해 25년을 거슬러 온 미래의 나미래를 연기 중이다. 최명길은 극중 품위 있어 보이지만 다혈질이고, 계획적으로 행동하는 것 같지만 허점이 난무하는 ‘반전모습’으로 매력을 더하고 있다.
이와 관련 최명길은 오는 22일 방송될 ‘미래의 선택’ 4회 분에서 파란 유니폼을 입은 청소부 아줌마로 변신해 ‘현재의 미래’ 윤은혜에게 충격적인 비밀을 털어놓을 예정이다.
한편 최명길은 지난 1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의 한 국립공원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청소부로 변신해 눈길을 모았다. 럭셔리한 정장을 벗어던지고 파란 유니폼을 입고 현장에 들어선 최명길은 촬영 시작 전까지 권계홍 PD와 극중 캐릭터에 대한 밀도 있는 의견을 나누며 남다른 열정을 발산했다는 후문이다.
KBS 2TV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 3회 분은 21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