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코웨이(대표 김동현)는 한국표준협회가 조사하는 ‘2013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 평가에서 4년 연속 환경가전 부문 1위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KSI·Korea Sustainability Index)는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표준인 ISO 26000을 기반으로, 국내 대표 45개 업종의 180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수준 및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지수다.
공정성을 위해 업종별로 애널리스트, 환경, 인권 전문가의 평가뿐 아니라 국내 최대 규모인 3만 6000여명의 소비자, 협력사, 임직원 등의 이해관계자가 기업평가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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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는 타기업보다 ‘제품·서비스의 안전성 요구 증대’, ‘건강·친환경·친사회를 중시하는 소비자 증대’,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노력’, ‘기술발전 가속화’, ‘기후 변화’ 등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상헌 코웨이 환경품질연구소장은 “코웨이는 올 9월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아시아퍼시픽지수(DJSI Asia-Pacific) 편입, 2012년 자원순환 선도기업 환경부 장관상 수상 등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요사업의 핵심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준비를 충실히 수행하여 기업가치를 높이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