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NH농협생명(대표이사 나동민)이 오는 21일 신보험시스템 도입을 위해 19일 오전 00시부터 21일 오전 7시까지 모든 보험관련 금융거래를 일시 중단한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기간동안 NH농협생명 인터넷 사이버창구(www.nhlife.co.kr)와 NH농협손해보험 인터넷 사이버창구(www.nhfire.co.kr)를 통한 업무가 중단되며, NH농협은행의 자동화기기, 인터넷 뱅킹, 스마트 뱅킹, 텔레뱅킹 내 보험거래도 제한된다.
NH농협생명은 금융거래 일시 중단에 따른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고지 및 영업점 내 안내문을 부착하고 있다.
한편, 신보험 시스템 프로젝트는 최상의 IT기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총 15개월 동안 진행됐으며, 오는 21일 공식 오픈된다.
NH농협생명은 이번 시스템 도입을 통해 고객 중심의 통합 체계 구현으로 최상의 보험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