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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 신화방송 하차 "앨범·배우 활동 전념"…차기작은?

기사입력 : 2013년10월15일 18:45

최종수정 : 2013년10월15일 18:45

김동완 신화방송 하차 [사진=뉴스핌DB]
김동완 신화방송 하차 "앨범·배우 활동 집중할 계획"

[뉴스핌=대중문화부] 그룹 신화의 김동완이 JTBC '신화방송2'에서 하차한다.

김동완의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는 15일 "김동완이 오는 11월 방송되는 JTBC '신화방송2' 시즌2에서 하차한다. 당분간 배우활동을 통해 팬들 앞에 나설 예정"이라며 김동완의 '신화방송' 하차 소식을 밝혔다.

김동완이 신화 활동과 배우 활동을 겸하고 있는 만큼 일년 내내 예능방송에 고정 출연하는 것은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무리라고 판단한 것.

소속사 관계자는 김동완의 '신화방송' 하차와 관련 "김동완이 멤버들과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크다"며 "비록 일년 내내 고정으로 이어지는 '신화방송'은 함께 하지 못하지만 내년에 신화 16주년을 맞아 12집 정규앨범활동에 더 집중하고, 배우 김동완으로서 계속 좋은 모습 보여드릴테니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신화방송'에서 하차하는 김동완은 다음달 13일부터 내년 1월 26일까지 서울 홍익대학교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공연될 예정인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의 주인공 듀티율 역을 통해 배우로서 또 한 번의 변신을 시도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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