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마 출신 이영현 결혼 [사진=이영현 트위터] |
[뉴스핌=장윤원 기자] 빅마마 출신 가수 이영현(32)이 결혼식을 올린다.
14일 오전 한 매체는 "이영현이 다음달 2일 서울 논현동의 한 웨딩홀에서 연상의 연인과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이영현 결혼 보도에 따르면 이영현의 예비 신랑은 이영현이 속해있던 빅마마의 전 매니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현과 예비 신랑은 연인으로 발전한 후 함께 소속사를 옮겼으며 최근 독립한 것으로 전해졌다.
매니저와 가수로 만난 두 사람은 약 2년간 열애 끝에 결실을 보게 됐다. 같은 업계에서 일하는 만큼 서로 이해하는 폭이 넓고 배려가 깊어 결혼에까지 골인할 수 있었다는 가요계 관계자의 전언이다.
한편 이영현은 2003년 빅마마의 멤버로 데뷔해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SBS 드라마 ‘야왕’ OST Part.7 ‘아닌가봐’, KBS 드라마 ‘굿닥터’ OST 등으로 꾸준한 인기를 이어오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