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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얏트 브랜드 호텔, 서울·부산·제주에서 소셜 캠페인

기사입력 : 2013년10월14일 11:14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이연춘 기자] 서울, 부산, 제주에 위치한 하얏트 호텔앤리조트 그룹인 그랜드 하얏트 서울, 파크 하얏트 부산 그리고 하얏트 리젠시 제주는 새롭게 선보이는 고객과의 소셜 커뮤니케이션 활동인 ‘인어하얏트월드 (InAHyattWorld)’의 런칭과 관련하여 ‘오픈도어스 (OPEN DOORS)’ 거리 캠페인을 지난 10일 각 지역의 주요 빌딩과 관광지에서 동시에 진행했다.
 
홍콩, 런던, 시카고와 뉴올란즈 등의 전 세계적인 도시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인어하얏트월드 캠페인은 런칭을 의미하는 오픈도어스 이벤트를 시작으로 비가내리는 날 캠페인 로고가 적힌 우산을 빌려주는 활동 (EXTRA UMBRELLA)을 포함하여, 뉴욕의 와인 푸드 페스티벌에서 고객들의 핸드폰 충전을 도와주는 ‘하얏트 충전 (HYATT RECHARGE)’ 이벤트, LA의 행인들이 많이 다니는 거리에서 진행하게될 쥬스 무료제공 (JUICE UP) 등 10월 한달 간 약 5개의 캠페인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러한 게릴라성 거리 캠페인을 통해 각 이벤트가 의미하고 있는 하얏트의 서비스 프로그램 ‘하얏트 해즈 잇 (Hyatt Has It)’ , ‘밸런스 메뉴 (Balance Menu)’ 등을 소개하고 소셜네트워크 등을 이용하여 바이럴 마케팅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이의 일환으로 진행된 국내 하얏트 브랜드는 하얏트 호텔이 위치한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그랜드 하얏트 서울과 파크 하얏트 부산 그리고 하얏트 리젠시 제주가 각 지역의 주요 빌딩과 명소에서 캠페인 런칭을 의미하는 ‘오픈도어스’ 이벤트에 참여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과 파크 하얏트 부산은 알리안츠생명 여의도 본사와 해운대 마린시티 아이파크 상가동의 각각의 장소에서 빌딩을 출입하는 직장인과 입장객들에게 인어하얏트월드 캠페인을 알리며 새로운 하얏트의 소셜 활동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고객 중심 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알리안츠생명을 캠페인 대상으로 선정하고 점심시간 동안 출입하는 약 600명의 임직원과 고객들에게 문을 열어 드리며 소통 할 수 있었으며, 올해 새롭게 오픈한 파크 하얏트 부산은 호텔 외부에서 유니폼 차림의 직원들이 마린시티 내 거주민들을 위해 문을 열어주고 인사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하얏트의 서비스 정신을 알리는 좋은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하얏트 리젠시 제주는 호텔 주변 중문관광단지에 위치한 테디베어박물관에서 약 4시간 동안 해당 캠페인을 중국어와 영어, 한국어로 소개하며 입장 고객들의 문을 열어주고 기념 사진 촬영을 하는 등의 뜻깊은 시간을 마련하였다. ‘고객들의 여행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하얏트가 되겠다’라는 캠페인 문구와 함께 관광객들에게 제주에 대한 긍정적인 인상을 남길 수 있는 기회를 함께 제공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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