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한국지엠은 11~12일 이틀간 서울 청계광장과 청계천 산책로 일대에서 개최되는 2013 핑크 리본 캠페인을 공식 후원한다.
핑크 리본 캠페인은 유방암에 대한 의식 향상과 예방을 위한 글로벌 캠페인으로 매년 10월 한달 동안 세계 70여개 국가에서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함께 유방암을 이겨내세요. 우리가 함께 할 때 더 큰 힘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캠페인 기간 중 한국지엠은 지난 9월 새롭게 선보여 여성 고객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스파크 시크릿 라벤더 모델을 전시한다. 또 유방암 환자들에게 응원의 엽서를 작성하는 핑크 리본 희망 우체통 캠페인을 펼쳐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이경애 전무는 “쉐보레 스파크에 대한 여성 고객들의 뜨거운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2009년부터 5년째 핑크 리본 캠페인에 참여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요구를 반영한 스파크 시크릿 라벤더 및 버블 타투 모델과 같은 제품 출시는 물론 핑크 리본 캠페인과 같이 여성 건강을 위한 행사에도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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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