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현 생일’ 도시락 선물 [사진=FNC엔터테인먼트] |
[뉴스핌=장윤원 기자] 배우 박광현의 팬들이 생일 축하와 응원을 위해 통 큰 도시락 선물을 전달했다.
KBS 2TV 일일드라마 ‘루비반지’에서 나인수PD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박광현이 10월11일 생일을 맡아 팬들로부터 통큰 도시락 선물을 받았다.
2001년부터 12년 동안 박광현과 함께 해온 팬클럽 ‘훈훈’은 ‘루비반지’ 촬영장을 방문해 출연진들과 스태프들을 위한 도시락 100인분을 선물했다. 따끈따끈한 도시락과 함께 각종 과일, 주스, 쿠키 등 디저트까지 풍성한 메뉴로 스태프들을 감동시켰다.
박광현은 촬영장에 함께 있던 변정수(정초림 역), 임정은(정루나 역), 이배국(왕대풍 역) 등 ‘루비반지’ 출연 배우들과 함께 도시락 인증샷을 찍기도 하면서 팬들의 선물에 기쁨을 드러냈다.
박광현은 소속사를 통해 “하루하루 드라마 촬영을 하며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지만 배우 및 스태프들 모두가 고생하고 있고 팀 분위기 또한 밝아서 힘들고 피곤해도 열심히 촬영에 임할 수 있는 것 같다”며 “끝까지 열심히 할테니 루비반지 많이 사랑해주시고 응원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KBS 2TV 일일드라마 ‘루비반지’는 성격과 외모가 서로 다른 두 자매가 교통사고로 얼굴과 운명이 뒤바뀌는 이야기로, 인간이 가진 끝없는 욕심과 비밀이 밝혀지는 과정을 긴장감 넘치게 그린 작품이다.
‘루비반지’에서 박광현은 진심으로 사랑했던 루나에게 배신당한 뒤 냉소적이고 거친 인물로 변하는 나인수를 연기한다. 현재 루나는 인수를 배신하고 루비의 인생을 훔쳐 살고 있다. 이에 나인수는 ‘루비(실제 루나)’에게 복수하기 위해 ‘루나(실제 루비)’의 곁을 지켰다. 그러나 어느새 그에게 진심으로 사랑을 느끼게 되면서, 극의 흥미로운 전개를 견인하고 있다.
박광현이 출연하는 일일드라마 ‘루비반지’는 주중 오후 7시5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