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율 김동현 9승 축하 [사진=강소연 기자] |
[뉴스핌=이현경 기자] 배우 신소율(28)이 김동현(32) 선수의 KO승을 축하했다.
신소율은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스턴건!"이란 글로 김동현 선수의 9승 달성을 축하했다. 앞서 신소율은 9일 오전 트위터를 통해 "오늘 김동현 선수의 UFC 9승을 응원합니다"라는 글을 남겨 회제를 모았다.
이날 김동현은 브라질 상파울루 바루에리 호세 코레아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29' 웰터급 매치에 출전해 에릭 실바를 2라운드 KO승으로 꺾었다.
김동현은 1라운드부터 거침없는 공격으로 상대를 제압하며 우세한 경기력을 보이다 2라운드 중반부에 들어서면서 왼손 카운터 펀치를 실바의 안면에 정확히 적중시켜 그대로 실바를 실신시켰다.
김동현은 에릭실바 전 승리로 UFC에서 9승 2패를 기록했다.
신소율 김동현 응원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소율 스턴건 김동현 파이팅" "신소율 응원에 김동현 9승으로 이끌었네" "신소율 스턴건까지 아는 것 보면 정말 이종격투기 팬인가 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 (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