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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국감] 정무위, 현재현 등 증인 채택…재계 긴장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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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증인 277명 등 1차 확정…향후 회의서 추가 논의 예정

▲새누리당 의원인 김정훈 정무위원회 위원장이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606호실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회의시작을 알리는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사진=뉴시스]
[뉴스핌=고종민 기자] 국회 정무위원회가 동양그룹 사태·일감몰아주기·차명계좌거래 등 주요 현안을 추궁하기 위한 칼을 빼들었다.

특히 지난해보다 국감 불출석에 대한 징계 수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재계는 향후 대응 방안을 모색하면서 긴장감을 감추지 않고 있다.

일각에선 불출석하는 증인에 대해 징역형 처벌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어 정무위 증인 명단이 확정될 때마다 기업들의 희비가 엇갈릴 전망이다.

◆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 등 대기업 핵심 임원 줄 소환

새누리당 의원인 김정훈 정무위원회 위원장은 4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상임위 전체회의에서 대기업 일감 몰아주기·갑을(甲乙) 논란·4대강 사업 담합 의혹·인터넷 포털 횡포 문제·금융권 차명계좌 및 금융실명제 등과 관련한 기관증인 277명과 일반증인 63명, 참고인 46명에 대한 국정감사 출석요구안을 가결한다고 밝혔다.

동양그룹 CP 사태와 관련 있는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정진석 동양증권 사장·이승국 전 동양증권 사장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여야는 오는 17~18일 이틀간 국회에 출석시켜, 기업어음(CP) 불완전 판매 의혹 등 도덕성 해이 문제를 집중 추궁할 방침이다.

대기업 일감몰아주기와 관련해선 신종균 정보기술모바일(IM)부문 사장·손영철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김경배 현대글로비스 사장·손영철 아모레퍼시픽 대표·배영호 배상면주가 대표·박재구 CU대표, 강현구 롯데홈쇼핑 대표·박봉균 SK에너지 대표·최주식 LG유플러스 부사장이 증인으로 소환된다.

권오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은 조달청 입찰담합, 조준호 LG 사장은 기업집단 허위신고, 김충호 현대자동차 대표는 소비자보호 및 직영점·대리점 차별 사안의 증인으로 채택됐다.

아울러 공정거래협약을 이행한 실적 자료를 허위로 제출한 김준식 포스코 사장과 위장도급 및 불법파견 의혹을 받고 있는 삼성전자서비스의 박상범 대표도 증인으로 나와야 한다.

수입차 불공정 거래 의혹을 받고 있는 수입차 업계도 증인 대상이다. 김효준 BMW코리아 대표이사·마커스 쿤 메르세데스 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대표·임준성 한성인베스트먼트 대표·정재희 수입자동차협회 회장 등도 출석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 김동수 전 공정거래위원장이 4대강 사업의 담함 의혹과 관련한 증인으로 출석해야 하며 최윤 아프로파이낸셜 회장과 이동신 산와머니 대표 등도 과도한 채권 추심 의혹과 관련해 출석요구를 받았다.

◆ 2차 증인 채택 재논의

김정훈 위원장은 이날 합의를 못한 증인에 대한 채택을 추후 회의 때로 미루기로 했다.

민주당이 차명거래 범죄 혐의를 받고 있는 전두환 전 대통령·노태우 전 대통령·라응찬 전 신한금융지주회장·신동기 CJ 그룹 부사장을 국감 증인으로 채택하려고 하고 있다.  

새누리당은 대형 포털의 횡포 문제로 김상헌 네이버 대표와 최세훈 다음 대표의 출석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연예계 '갑을' 논란과 관련, 각각 참고인과 증인으로 채택을 요구하고 있는 아이돌그룹 JYJ(김재중·박유천·김준수)와 이들의 전 소속사 대표인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 소환 문제도 여야 간 이견으로 추후 논의된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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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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