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카페베네(대표 김선권)는 이번 겨울 신메뉴 홍보 모델로 크레용팝을 발탁했다고 4일 밝혔다.
카페베네는 크레용팝의 대표 인기곡인 '빠빠빠'를 팥죽 제품의 특징을 살려 개사한 '팥에동동' 을 통해 대중들에게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쉽고 재미있는 가사로 카페베네만의 건강하고 신선한 팥죽을 소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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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에는 노들섬과 카페베네 신사역 사거리 매장에서 ‘팥에동동’의 뮤직비디오 촬영이 진행됐다. 아침 일찍 현장에 도착한 크레용팝은 카페베네의 팥죽을 통해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달하는 팥죽 전도사로 출연했으며, 직렬 5기통 춤을 다시 한 번 완벽하게 선보여 관계자들의 탄성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카페베네 임직원과 청년봉사단이 20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직렬 200기통 춤을 선보이며 더욱 웅장하고 유쾌한 장면을 연출했다. 카페베네는 10월 말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팥에동동’ 뮤직비디오를 선보이며 고객들이 참여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할 계획이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차별화된 이미지와 전략으로 가요계에 승부수를 띄운 크레용팝과 올겨울 한국적인 디저트를 전면에 내세우는 카페베네의 메뉴 전략이 잘 맞아떨어진다고 생각했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통해 카페베네의 신메뉴도 미리 만나고, 다가올 추운 겨울을 기분 좋은 웃음으로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