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종빈 기자] 태양광 소재업체인 OCI의 주가가 3%에 가까운 강세를 보이고 있다.
OCI는 1일 오전 9시 23분 현재 전일대비 5000원, 2.90% 오른 17만7500원을 기록 중이다.
우리투자증권은 1일 "반덤핑 관련 불확실성 해소로 중국시장에서 공평하게 경쟁할 수 있어 시장 입지가 높아졌다"면서 "또한 중국의 미국산 폴리실리콘 수입감소에 따른 반사이익도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중국 수출물량 증가가 예상되며 이에 따른 가동률 상승과 원가절감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또한 OCI는 한국(709.6MW)과 미국(406MW)에서 1,115.6MW의 민자 발전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 가운데 암사프로젝트(2.5MW)는 지난 7월에 완공되었고, 미국의 알라모 프로젝트는 I(40.7MW)은 금년 말 완공 예정임에 따라 내년부터 수익 창출 가능해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