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 열애설 부인 [사진=한보름 트위터, 김도연 트위터] |
[뉴스핌=장윤원 기자] 인피니트 멤버 엘이 김도연과 열애설로 주목 받고 있다. 소속사 측은 엘 열애설을 부인했으나, 많은 팬들과 네티즌 사이에서 소속사 해명에 대한 불신의 목소리가 높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엘과 김도연이 열애 중이라는 정황이 담긴 게시물이 공개됐다. 두 사람의 마트데이트 포착 사진과 커플팔찌·커플신발 증거 사진 등은 물론, 김도연이 트위터를 통해 비밀스럽게 전한 'L보고파명수야' 메시지 역시 화두에 올랐다.
지난 7월 발매된 인피니트 싱글앨범 '데스티니'의 '땡스투' 란에는 엘이 도연이라는 이름을 적은 사실이 드러나 두 사람의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이에 대해 엘 소속사는 27일 뉴스핌에 "열애설이 난 김도연 씨가 아니라 함께 일하는 스태프의 이름"이라고 답하며 엘 열애설을 부인했다.
엘 열애설 부인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
한편 소속사는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김도연 자작극' 설에 대해 "역시 기존에 보도된 대로 김도연 씨가 왜 그러는 지 모르겠다"고 답했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