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국민연금공단 기금이사(CIO) 최종 후보자가 4명으로 압축됐다.
국민연금 기금이사추천위원회는 26일 기금이사 선발을 위한 면접심사 결과 4명의 후보자를 최종 추천대상자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앞서 국민연금은 공모를 통해 총 22명이 지원했고 지난 11일 서류 심사에서 9명을 면접심사 대상자로 선발했다.
면접을 본 9명은 정재호 새마을금고 자금운용본부장, 채규성 전 새마을금고 자금운용본부장, 최용호 전 군인공제회 금융사업담당 이사, 국민연금 대체투자실장을 지낸 온기선 전 대신자산운용 대표, 이영배 전 교보생명 부사장, 강면욱 전 메리츠자산운용 대표, 유정상 피닉스자산운용 대표, 홍완선 전 하나은행 부행장, 박휘준 전 우리투자증권 트레이딩 사업 총괄 대표 등으로 알려졌다.
향후 이사장은 최종 후보자 1인의 추천안과 계약서안을 보건복지부장관에게 제출하고 보건복지부장관의 승인을 거쳐 임명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