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한국 필립모리스(대표이사 정일우)가 국내 최초 1mg 담배인 '라크 프리미엄 원'의 가격을 2500원으로 조정하고 1mg 담배 시장 공략에 나선다.
오는 10월 1일부터 '라크 프리미엄 원'의 가격을 갑당 2700원에서 2500원으로 200원(7.4%) 인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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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몇년 간 1mg 제품을 선호하는 성인 흡연자들이 증가하면서, 1mg 담배의 국내시장 점유율은 2009년 1월 25.3%에서 2013년 8월 29.5%로 약 4.2%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필립모리스 관계자는 "라크 프리미엄 원’은 이번 가격 조정을 통해 경쟁 브랜드에 대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1mg 담배 시장에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