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동화자자연마루는 차가움과 따뜻함의 절충한 정제된 미를 특징으로 하는 신규 패턴 7종을 출시, 친환경 벽면 소재의 주거와 상공간 시장 공략을 가속화 하겠다고 25일 밝혔다.
동화디자인월은 HDF(고밀도 목질 섬유판)에 특수 코팅 처리를 하여 강도를 높이고, 고급스러운 모양지를 입혀 디자인 감각을 더한 신개념 나무 벽재다.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이 0.5mg/L 이하인 E0급 동화에코보드를 사용한 동화디자인월은 혀와 홈을 끼워 맞추는 조립식 시공 방법으로 접착제를 사용하는 다른 벽재보다 훨씬 친환경적이다.
또한 우드, 석재, 솔리드 패턴을 공간에 맞게 혼합 시공하면 개성 있는 디자인 공간을 꾸밀 수 있어 아파트, 주상복합 등의 주거 공간뿐만 아니라 사무실, 학교, 병원, 전시장 등 상업 공간의 인테리어 제품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신규 패턴은 과거와 조화를 이루는 도시 공간의 모던함을 표현한 ‘Modern Industrial’ 테마를 바탕으로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표현에 세련미를 극대화한 패턴 등 총 7개 패턴으로 구성됐다.
이로써 동화디자인월은 기존 패턴까지 포함 총 34종의 패턴을 운영해 나무 벽재 제품 중 최다 패턴으로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게 됐다.
특히 동화디자인월은 국내 출시된 나무 벽재 중 최초로 한국소방산업기술원에서 방염 특허기술을 획득한 안전한 자재이다. 방염이란 가연성 물질의 가공을 통해 화재가 발생한 상황에서 해당 물질이 연소되지 않게 하는 것으로 방염처리된 제품은 화재 초기에 확산을 막는 기능을 한다. 동화디자인월은 자체적으로 개발한 ‘방염 멜라민 시트’를 제품 겉면에 코팅해 다른 나무 벽재와는 차별화된 방염 성능을 자랑한다.
김영철 동화자연마루 디자인영업총괄은 “새롭게 출시한 7개의 패턴을 포함한 34종의 동화디자인월은 디자인의 다양성과 방염 기능을 통해 상업 공간의 매력과 안전함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자재이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