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연 로드걸즈 [사진=로드FC] |
[뉴스핌=대중문화부] '얼짱 파이터'로 알려진 송가연(19)이 아시아 최대 격투기 단체 로드FC의 새 로드걸즈로 발탁됐다.
송가연은 내달 12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리는 종합격투기 로드FC 013대회의 로드걸즈로 활약하게 된다.
격투기 선수 출신인 송가연은 현역 당시 4전 전승의 기록을 갖고 있으며 이중 2승은 같은 체급의 남성 파이터에게 따냈을 정도로 출중한 실력을 자랑한다. 여성 파이터가 소속단체의 라운드 걸로 데뷔하는 것은 격투 스포츠 사상 최초다.
로드E&M 염승학 실장은 "송가연은 로드 FC 엔터테인먼트 분야 자회사로 출범한 로드E&M 소속으로 앞으로 다양한 연예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송가연 로드FC 로드걸즈 발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가연 선수에서 왜 로드걸로 전향하는걸까" "송가연 외모 몸매 격투기 실력 다 갖췄네" "송가연 로드걸즈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