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개콘 안생겨요 [사진=KBS2 개그콘서트] |
[뉴스핌=대중문화부] '개그콘서트'의 새 코너 '안생겨요'가 수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사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15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에서는 개그맨 유민상과 송영길의 '안생겨요'가 첫 공개됐다.
유민상과 송영길은 '안생겨요'에서 "우리는 여자친구가 15년동안 없다"라는 말로 코너를 시작하며 자기 비하를 시작한다.
이날 유민상은 "사람들 상상 속에만 존재하는 3가지 동물은 유니콘, 용, 여자친구"라고 말하고, "나 이번에 데이트한다. 휴대폰 업데이트" 등과 같은 말장난으로 여자친구가 없음을 과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들은 "우리도 언젠가 여자친구 만나서 결혼하고 아이도 낳겠지"라고 말하다가도, 고개를 저으며 홀로 덩그러니 찍은 사진을 미래 가족사진으로 보여줘 객석을 폭소케했다.
개콘 안생겨요를 처음 본 네티즌들은 "개콘 안생겨요, 공감되긴 한데 솔직히 소재 식상해" "솔로들은 눈물 좀 날 듯" "안생겨요 보니까 여자친구에게 고맙네"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