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알서포트가 원격 소프트웨어 서비스 리모트콜의 모바일 영상 버전인 비주얼팩(Visual Pack)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리모트콜 비주얼팩은 눈에 보이는 사물이나 현장 모습을 스마트폰 카메라와 무선인터넷을 통해 실시간 영상 공유가 가능하다.
리모트콜은 상담원이 웹브라우저를 통해 고객의 디바이스에 접속해 원격으로 장애를 진단하고 실시간 문제 해결하는 원격지원 솔루션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업 및 단체는 단축에 따른 운용 효율성 증대, A/S 출동에 대한 준비시간 및 출동횟수 단축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리모트콜은 이미 한국, 일본 등 아시아 시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원격지원 솔루션으로 이번 비주얼팩 출시를 통해 서비스 영역을 영상 모바일 분야까지 확대시켰다는 의미가 있다"며 "스마트기기의 빠른 발전 속도에 발맞춰 광범위한 산업군에서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 수 있는 서비스로 시장 선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알서포트는 케이비글로벌스타게임앤앱스기업인수목적주식회사(KB스팩)과 합병 상장을 앞두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