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유한양행은 추석 연휴에 유용한 제품으로 황칠나무 추출물의 숙취 해소 음료인 ‘내일엔’을 추천했다.
황칠나무는 두릅나무과의 다년생 상록 활엽수로 한국 특산 수종이다. 예로부터 채취와 정제법 등이 까다롭고 구하기 어려워 최고급 천연 약재이자 도료로 왕실에서 건강식품으로 사용된 귀한 자원이다.
학명은 덴드로파낙스 모르비페라로 ‘만병통치의 나무인삼’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같은 두릅나무과 식물인 인삼, 가시오가피과 함께 신체 기능을 정상적으로 유지 시키는 항상성 작용을 나타내는 약용식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황칠나무의 항당뇨와 항산화 작용, 알코올로 인한 간 손상 억제 효과,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 효과, 면역력 증진 효과, 피부 미백 효과 등에 대한 다양한 연구 논문이 발표되고 있다.
내일엔은 황칠나무 추출물을 주성분으로 하는 국내 최초의 숙취 해소 음료로 국내산 사과와 벌꿀, 모과 등 엄선된 원료가 적절히 배합된 제품읻.
숙취 해소 음료 시장을 이끌고 있는 제품들이 헛개나무 성분이 주를 이루고 있는 상황에서 황칠나무 추출물과 엄선된 국내산 원료를 활용해 제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남성뿐 아니라 맛에 대한 선택이 까다로운 여성도 거부감 없이 마실 수 있다. 전국 약국에서 판매된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