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캠코는 오는 23일부터 사흘간 서울·경기지역 주거용 건물 85건을 포함한 1884억원 규모, 551건의 물건을 온비드를 통해 매각한다고 13일 밝혔다.
공매물건은 국가기관(세무서 및 자치단체)이 체납세액을 회수하기 위해 캠코에 매각을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196건이나 포함돼 있다.
개찰결과는 입찰 마감일 다음날인 26일 발표한다.
한편, 보통 매주 진행하는 캠코 압류재산 공매는 추석 연휴가 포함된 16일부터 한주간 진행하지 않는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