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크록스 코리아(대표 이남수)가 스니커즈로 본격적인 운동화 시장 진출을 알렸다.
특히 연이은 품절 사태로 화제를 모은 '레이웨지 샌들(Leigh Wedge Sandal)'의 겨울 레이웨지 시리즈 '레이웨지 레더 부츠(Leigh Wedge Leather Boot)' 등으로 대폭 강화된 겨울 슈즈라인을 선보였다.
올 하반기 크록스는 레트로 컨셉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과 컬러 매칭이 돋보이는 스니커즈를 비롯하여 골프슈즈, 겨울 부츠 등 보다 패셔너블하고, 다양한 슈즈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독특한 개성이 담긴 크록스 신발을 모티브로 홍익대학교 대학원생 디자이너들이 의상을 제작했다.
2013년 크록스의 브랜드 캠페인명인 ‘Be Campaign’에 따라 비 쿨(Be Cool), 비 해피(Be Happy), 비 시크(Be Chic), 비 유어셀프(Be Yourself), 비 컨피던트(Be Confident), 비 유니크(Be Unique)의 6가지 컨셉 별 컬렉션을 구성한 점도 인상적이다.
크록스 코리아의 이남수 대표는 "크록스만의 우수한 제품력과 트렌드를 접목, 진화를 거듭하여 '여름 신발'의 이미지에서 나아가 사계절 내내 편안하고 스타일리시하게 신을 수 있는 라이프 스타일 슈즈 브랜드로 소비자에게 어필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