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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상 리사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 [사진=뉴시스] |
한지상 리사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에서 호흡 "잘 어울리나요?"
[뉴스핌=대중문화부] 뮤지컬 배우 한지상과 리사가 뮤지컬 '보니 앤 클라이드'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다.
한지상과 리사는 10일 오후 서울 중구 흥인동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 프레스콜에 참석해 취재진 앞에 섰다.
사진 속 한지상은 화이트 슈트와 중절모로 리사는 몸매가 드러나는 화려한 무늬의 레드 드레스로 1930년대의 패션을 재현해 눈길을 끌었다.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는 1930년대 미국 대공황 시대에 있었던 2인조 강도 보니와 클라이드의 실화를 바탕으로 시대에 대한 젊은이들의 반항과 사랑을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냈다.
'보니앤클라이드'에는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 샤이니 키, 엄기준, 한지상, 리사, 안유진, 다나, 이정열, 김민종, 주아, 김법래, 박진우 등이 출연한다.
공연은 지난4일부터 내달 27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한편 한지상은 2003년 연극 '세발 자전거'로 데뷔해 2012년 제 6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에서 '대구뮤니컬어워즈 올해의 스타상'을 받은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