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전병헌 "與 단독 국회 운운, 정치 멸종시키려는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원내대책회의…"기재위·농해수위·국토위·정보위 즉각 소집 요구"

[뉴스핌=함지현 기자]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는 10일 단독국회를 열겠다는 새누리당을 겨냥해 "정치 실종을 넘어 멸종시키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공안 최면상태에 빠진 오만과 교만을 그대로 드러낸 전형적 협박정치"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새누리당은 단독국회 운운하며 정작 가장 큰 현안인 국정원 개혁을 다룰 정보위 소집 요구는 지속적으로 거부하고 있다"며 "심지어 정보위원장은 기자들에게 정보위를 열지 않겠다고 못 박았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근혜 대통령의 외면으로 정치가 실종됐다"며 "대통령이 국정원 개혁을 다룰 영수회담을 여전히 거부하고 있다. 국회 정상회 지연의 책임은 대통령과 새누리당에 있다"고 꼬집었다.

한편 전 원내대표는 시급한 국민적 현안이 있는 상임위는 개최할 뜻을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방정부 보육재정 파탄과 세제개편을 다룰 기획재정위원회 ▲수산물 방사능 문제로 인한 국민의 먹거리 안전 불안과 어민·시장 상인의 불황, 쌀 직불금 문제를 다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월세 대책과 4대강 감시 및 비리를 다룰 국토교통위원회 ▲국정원 불법 예산 낭비를 다룰 정보위원회에 대한 즉각 소집을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일본산 수산물과 관련해서는 정부의 안일한 대응을 꼬집으며 정홍원 국무총리의 사과를 요구하기도 했다.

전 원내대표는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안일한 인식과 늑장 대응이 소비자에는 먹거리 불안, 상인에는 추석 대목 실종, 어민에는 직접적 피해를 초래했다"며 "안일한 입장에 대한 정 총리의 사과를 요구한다"고 말했다.

그는 "국내 소비 수산물 중 0.5%, 수입산 수산물 2.3%에 불과한 일본산 수산물로 인해 우리나라 수산물이 초토화되고 있다"며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태 발생 이후 무대책 했던 정부의 늑장 대책이 이 같은 사건을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는 안정이 입증될 때까지 일본산 수산물의 수입을 전면 금지해야 하고 수입기준 강화, 일본산 수산물의 64%를 검역하는 감천항 검사소 인원확충 등의 강도 높은 조치를 해야 한다"며 "총리와 정부는 국민 불안을 해소하고 어민의 추석 대목을 반드시 살려내야 한다"고 촉구했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홍준표, 김부겸 지지 선언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차기 대구시장으로 김부겸 전 총리를 언급한 것과 관련 "후임 대구시장이 능력 있고 중앙정부와 타협이 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2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산은 스윙보터 지역이라 민주당이 가덕도 신공항도 해주고 해수부 이전도 해주지만 대구는 막무가내식 투표를 하니 민주당 정권이 도와주지도 않고 버린 자식 취급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이어 "대구 국회의원들은 당 때문에 당선된 사람들이지 자기 경쟁력으로 된 사람이 없다"며 "자치단체장은 행정가이지 싸움꾼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구에 도움이 된다면 당을 떠나 정치꾼이 아니라 역량 있는 행정가를 뽑아야 한다"며 "민주당을 지지한 게 아니라 김부겸을 지지했다고 봐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자신의 소통 플랫폼인 '청년의꿈'에서 김 전 총리에 대해 "TK 현안을 해결할 사람이 필요하다", "유연성 있고 여야 대립 속에서 항상 화합을 위해 노력했던 훌륭한 분"이라고 평가했다. 김 전 총리도 출마 선언 다음날인 지난 31일 MBC '뉴스외전'과 인터뷰에서 홍 전 시장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 전 총리는 "적절한 시기에 전임 시장으로서 그분(홍 전 시장)이 하려고 했던 것, 또 부족했던 것, 그리고 막힌 것, 이런 것들을 저도 경험을 들어야 되니까 조만간 한번 찾아뵈려고 요청드릴 생각"이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4-02 09:36
사진
인니 동부 해상서 규모 7.4 지진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인도네시아 동부 해상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해 인명 피해와 건물 파손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당국은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고 해안가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를 권고하며 상황 대응에 나섰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오전 인도네시아 북말루쿠주 몰루카 해역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당초 규모 7.8로 발표됐으나 이후 7.4로 하향 조정됐고, 진원 깊이도 약 10km에서 35km로 수정됐다. 진앙은 필리핀 해안에서 남쪽으로 약 580km, 말레이시아 사바주에서 약 1000km 떨어진 해역으로, 인도네시아 동부와 주변 해역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NHK 캡처] 이번 지진으로 북슬라웨시주의 주도 마나도에서는 건물 잔해가 떨어지면서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방송 메트로TV 등은 텔나테와 마나도 일대에서 다수의 건물이 파손되고 외벽이 붕괴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여진도 이어지고 있다. USGS는 본진 이후 최대 규모 5.5에 달하는 여진이 여러 차례 관측됐다고 밝혔다. 추가 피해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지진 직후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북말루쿠주와 북슬라웨시주 전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진앙 반경 1000km 이내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해안에서는 쓰나미 발생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한국과 일본, 대만, 필리핀, 괌 등지에서도 0.3m 미만의 해수면 변동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인도네시아는 환태평양 조산대, 이른바 '불의 고리'에 위치해 있어 지진과 화산 활동이 빈번한 지역이다. 지진으로 건물 밖으로 피신한 사람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2026-04-02 11: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