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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지나 기자] 대교문화재단은 '대교 Eye Level 국제학생조각심포지엄' 작품전시회가 내달 1일까지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 중앙문화예술관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대교문화재단이 기획한‘2013 대교 Eye Level 국제학생조각심포지엄’은 한국, 일본, 중국, 이태리, 벨라로스, 불가리아 등에서 11명이 참가했다.
참가한 작가들은 지난 13일부터 27일까지 심포지엄을 통해 각국의 조각흐름, 조각관 등의 의견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각자의 작품을 완성해 이번 작품전시회에 참여했다. 참여 작가의 야외작품 11점과 국내 중견 조각가 소품 등 총 40여점이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 아트센터 실내외에 전시된다.
대교문화재단 강영중 이사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여러 나라의 작가들이 예술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서로 성장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조각예술의 길을 걷는 젊은 청년작가들에게 창작의 마당을 제공해 힘과 용기를 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