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졸자 평균 취업률 [사진=MBC] |
[뉴스핌=대중문화부] 대졸자 평균 취업률이 지난해보다 낮아졌다.
29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지난해 8월과 올해 2월 졸업한 전국 552개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55만5142명의 취업률(6월1일 기준)을 조사한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건강보험 데이터베이스 연계 취업통계'를 발표했다.
그 결과 대졸자 평균 취업률은 59.3%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보다 0.2%P 하락한 수치다.
대졸자 평균 취업률 1위는 4년제 대학(졸업생 3000명 이상)의 경우 성균관대가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전문대학(2000명)은 영진전문대가 가장 높았다.
취업률은 졸업생에서 진학자·입대자·취업불가능자·제외인정자·외국인유학생을 제외한 취업 대상자 중 취업자 비율이다.취업자는 조사 기준일 당시 직장건보가입자와 해외취업자, 영농업종사자로 계산한다.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중 취업 대상자는 48만3702명이고 이 중 취업자는 28만6896명으로 지난해보다 9755명이 줄었다.
한편 대졸자 평균 취업률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졸자 평균 취업률 또 낮아졌네" "대졸자 평균 취업률 결과 어쩐지 슬프다" "나도 저기에 포함되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