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박종수) 금융투자교육원은 회원사의 금융투자광고관련 법규 리스크를 줄이고 효과적인 광고를 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투자광고 전문가' 과정을 신설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금융투자광고 관련 법규 및 실제 심사사례에 대한 체계적 이해와 함께 현업 광고전문가로부터 효과적인 광고기법 및 실제 광고사례 분석을 통해 투자광고에 대한 전문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금투협 관계자는 "이번 과정을 통해 수강생들은 웹과 모바일, SNS 등 다양한 미디어를 활용한 새로운 광고 기법 등 광고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노하우와 광고 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주 교육대상은 회원사의 광고담당자 및 준법감시업무 종사자, 지점 영업지원담당자, 금융분야 광고대행사 종사자 등 이다.
교육은 오는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총 4일(월, 화, 목, 금) 16시간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다음 달 13일까지이며, 과정관련 기타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www.kif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