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수원 아이파크 시티 3차 견본주택에 지난 주말 2일간 1만5500명이 방문했다고 현대산업개발이 26일 밝혔다.
견본주택을 연 지난 23일에는 7500명이 방문해 3일간 총 2만3000명이 방문했다는 게 현대산업의 설명이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 3차는 현대산업개발이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권성동 일대에 짓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다.
이 단지는 최고 15층, 20개동, 1152가구로 지어진다. 면적별 가구수는 전용 59㎡ 394가구, 74㎡ 227가구, 84㎡ 486가구, 101㎡ 45가구다.
현대산업은 아이파크 시티 3차 단지 주변에 총길이 2.5㎞ 자연형 하천과 산책로를 조성한다. 이외에 7만㎡ 규모의 근린공원도 생긴다. 근린공원에는 다목적 운동시설과, 야외 음악당, 체험학습장이 들어선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는 지하철 1호선 세류역 근처에 지어진다.
오는 28일 1·2순위 동시 청약을 받고 29일 3순위 청약을 받는다. 내달 4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9일부터 3일간 계약한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15년 9월이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